공화국의 첫 신형구축함 《최현》호에 아로새겨진 글발
2025년 05월 17일 06:24 군사 공화국전체 인민을 고무하는 혁명 첫 세대의 넋과 정신
지난 4월 25일에 성대히 거행된 공화국의 첫 신형구축함 《최현》호의 진수기념식은 조선인민의 가슴마다에 깊은 여운을 주었다.
해군무력을 현대화하는데서 중대한 돌파구가 열리고 선진해양강국을 지향한 로정에서 획기적인 리정표가 마련되였다는 긍지감과 자부심때문만이 아니였다. 조선의 국력을 만리대양에로까지 기운차게 뻗칠 새세대 첫 전투함선의 진수식이 다름아닌 첫 혁명적무장력이 탄생한 날에 의의있게 진행되였으며 그 함선이 항일혁명투사 최현동지의 이름으로 명명되였다는 사실이 큰 충격을 안겨주었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