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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위대한 승리-사회주의의 탄생

2025년 05월 05일 06:59 공화국

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성스러운 80년혁명령도사를 긍지높이 펼친다 위대한 승리-사회주의의 탄생》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회주의  내 조국의 가없이 맑고 푸른 하늘가에 우리의 붉은 당기가 눈부시게 펄럭이고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존위와 명성, 장구하고도 영광에 찬 80년투쟁사의 승리의 상징과도 같은 우리의 당기, 그 성스러운 기폭에 새겨진 마치와 낫과 붓이 그토록 자랑스러운것은 무엇때문인가.

이는 인민의 첫집-사회주의 우리 제도, 우리 조국에 대한 뚜렷한 표상이다.어머니의 따스한 옷자락과도 같은 우리의 성스러운 당기폭이 온갖 정을 다해 감싸안아 하늘높이 떠올린 조선인민의 영원한 삶의 보금자리인 사회주의 우리 집!

인민의 뜻으로 세운 집, 인민의 의지로 지켜온 우리의 사회주의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80년령도사의 가장 자랑스러운 기념비이고 긍지높은 총화이다.

당이 어떤 사회제도를 세우고 어떤 집권사를 이어가는가 하는것은 그 당의 사명과 성격, 리상을 통해 가장 명백히 알수 있다.

우리 당은 왜 창당의 리념에 인민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았으며 자기의 기폭에 인민의 모습을 아로새기였는가.건국의 초행길에서, 전쟁의 포화속과 전후의 재더미우에서 우리 당은 시종 무엇을 지향하여 그토록 가슴벅찬 투쟁의 로정을 이어왔는가.

멀리 흘러간 그 년대와 년대들을 더듬어보면 언제, 어느때나 탈선도 멈춤도 없이 곧바로 줄기차게 그어진 한줄기 력사의 맥맥한 흐름이 보인다.사회주의를 위한, 사회주의제도수립을 위한 간고하고도 굴함없는 투쟁의 자욱자욱이다.

사회주의혁명의 빛나는 승리로 우리 당은 인민에게 참된 보금자리, 진정한 리상사회를 마련해주었다.조선로동당이 있어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를 자기의 생명으로, 생활로 간직하게 되였으며 붉은 당기발아래 이 세상 제일 존엄있고 행복한 사회주의의 주인, 그 힘있는 수호자의 영예를 떨치게 되였다.

오늘 우리는 사회주의완전승리와 공산주의에로 향한 력사적진군을 다그치고있다.

이 거창한 려정우에서 사회주의탄생의 위대한 승리를 돌이켜보는 우리에게는 크나큰 환희와 함께 하나의 신념이 더욱더 굳어진다.그것은 사회주의, 공산주의는 과학이며 승리라는 불변의 진리이다.

사회주의10월혁명의 승리와 더불어 지구상에 첫 사회주의국가가 탄생하였고 그후 20세기중엽에는 세계도처에서 사회주의국가들이 련이어 출현하였다.

그러나 1958년 8월 우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제도수립은 그 모든것과는 비할바 없는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세계를 진감하였던 사회주의국가들의 련이은 출현과 그 영웅적행진시대가 있었지만 진정한 사회주의건설과 빛나는 집권사를 가장 오랜 기간 가장 억세고 줄기차게 이어온 당은 오직 하나 조선로동당밖에 없음을 오늘의 력사는 엄숙히 선언하고있다.

세계최장의 사회주의집권당, 이것은 조선로동당만이 지닐수 있는 불멸의 명함이고 고귀한 칭호이다.

우리의 뜻과 의지로 떠올린 《집》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의 리상에 맞는 진정한 사회주의에로의 길을 새롭게 개척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의 전 과정에 주체의 혁명적로선과 원칙을 일관성있게 견지하였다.》

인민의 리상에 맞는 진정한 사회주의!

그것은 우리 당이 창당 첫 시기부터 내세운 리념이지만 그길은 그 어느 고전에도 없고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전인미답의 길이였다.

바로 우리 당은 인류가 참다운 진로를 찾기 위해 끊임없이 모색하던 20세기의 한복판에서 사회주의의 가장 옳바른 길을 개척하고 세상사람들이 공인하는 사회주의성공탑을 세워놓았다.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과 비난이 전례없이 높아가고있던 1990년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다른 사회주의나라들과 같이한것이 있다면 사회주의, 공산주의라는 표현을 쓴것밖에 없다는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는 지금까지 혁명과 건설을 다른 사회주의나라들의 본을 따지 않고 철두철미 우리 식대로 하였기때문에 제국주의자들이 반사회주의책동을 악랄하게 벌리고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서 엄중한 사태가 일어나도 우리가 세워놓은 사회주의제도는 끄떡하지 않는다고 힘주어 이르시였다.

혁명의 승리와 거창한 사회적변혁은 위대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의 산아이다.하다면 우리 나라에서의 사회주의혁명은 어떤 사상에 기초하여, 어떤 리념의 토대우에서 진행되였는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종합대학에 입학하신 직후 어느날 저녁 장군님과 이야기를 나누시면서 맑스도 그렇고 엥겔스, 레닌도 그렇고 모두 물질중심론으로 경제와 사회력사문제를 풀었지만 나는 사람중심론으로 푼다, 나는 책을 보고 론리적으로 추상한게 아니라 혁명실천을 통해 모든 사회운동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것은 그 담당자인 사람의 사상의식이라는것을 알게 되였다, 그때문에 누가 뭐라고 하든 사람중심론의 투쟁관을 가지고 빨찌산도 하고 민주건설도 하고 사회주의건설도 하였다, 나의 정치관, 경제관, 력사관은 사람중심관이다라는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진정 그날에 하신 우리 수령님의 교시는 우리당 정치의 출발점인 주체사상을 리념으로 하여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끄시려는 숭고한 의지의 분출이였다.

우리가 주체사상을 가지지 못하고 남이 하는대로 따라하였더라면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 식의 독특한 사회주의를 건설할수 없었을것이라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깊은 가르치심이 가슴을 울린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 이는 곧 위대한 주체사상의 빛나는 산아인 동시에 위대한 수령님의 한생의 좌우명인 이민위천의 숭고한 결정체였다.

만경대의 초가집에서 탄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시절 우리 인민들의 비참상을 목격하시며 지주, 자본가의 착취가 없는 새 사회를 세울 웅지를 품으시였고 길림시절 불공평하고 모순되는 사회현상에 대한 생활체험으로부터 근로하는 인민이 잘사는 세상을 기어이 세울 결심을 굳히시였다.우리 당의 뿌리인 《ㅌ.ㄷ》의 기치밑에 조선혁명의 닻을 올리던 력사의 그 언덕에서 조국의 해방을 이룩하고 이 땅우에 인민대중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할것을 혁명의 목표로 내세우시였다.

광범한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집대성하고 체계화하면 사상이 되고 로선과 정책이 된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정치신조였다.

돌이켜보면 사대주의, 교조주의가 범람하던 1950년대중엽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길을 개척한다는것은 용이한 일이 아니였다.

일부 교조주의자들은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하지 않고는 생산관계의 개조가 불가능하다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 당의 사회주의적개조정책에 대하여 의심을 품었으며 사회주의적개조의 《시기상조론》을 들고나왔다.

남의 길을 따라갈것인가, 새로운 길을 개척할것인가.

혁명이 창조를 배제하고 기존리론의 고수를 절대화하는데로만 나간다면 그것은 흐름을 멈춘 강물과 다를바 없다.바로 그러한 때 우리 당은 1955년 4월테제로써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의 초행길을 헤쳐나갈 자주의 립장을 명백히 천명하였다.

지금도 조선혁명박물관에는 력사적인 4월테제를 집필하시던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직접 쓰신 친필원고가 소중히 보관되여있다.

여백에 새겨진 글줄이며 몇번씩 쓰고 지우신 흔적들이 그대로 안겨오는 원고의 내용을 무심히 볼수 없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테제가 없이도 사회주의혁명을 해나가고있는데 조선에서 테제가 필요하겠는가고 시비질하는 수정주의자들에게 우리가 테제를 내놓는것이 무엇이 나쁜가, 다른 나라에서 내놓지 않았다고 해도 우리는 절대로 물러서지 않고 우리 식대로 해나가겠다고 엄숙히 선언하시였다.계속하시여 우리 나라에서는 전쟁시기에 도시수공업자들이 령락될대로 령락되였기때문에 사상교양사업을 잘하면 능히 그들을 사회주의적으로 개조할수 있다, 농업협동화는 객관적조건이 마련되여서만 하는것이 아니라 그 당사자인 농민들이 요구하면 해야 할 문제이다, 지금 우리 나라의 현실과 농민들이 협동화를 요구하고있다, 다른 나라에서 하지 못했다고 해서 우리가 못한다는 법은 없다고 반격을 가하시였다.

사회주의건설강령을 놓고 수정주의자들과 일대 론쟁을 벌리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55년 4월 우리 혁명의 성격과 과업에 관한 력사적인 4월테제로 불리우는 불멸의 대강을 세상에 발표하시였다.

진정한 사회주의에로의 길을 바라고바라던 만사람의 심금을 틀어잡은 4월테제의 기치아래 생산관계의 사회주의적개조는 본격적으로 추진되였다.

기술적개조에 앞서 경리형태의 개조의 선행!

이것이 바로 낡은 생산관계의 사회주의적개조에서 우리 당이 새롭게 내세운 원칙이였고 지침이였다.

우리 당은 농촌에서 경리형태를 개조하는 주체는 농민대중이라는 확고한 립장에 기초하여 농업협동화의 적당한 시기와 발전단계의 옳은 설정, 농업협동경리의 형태와 규모문제의 해결, 정확한 계급정책의 실시, 자원성의 원칙과 당과 국가의 지도방조의 결합 등 그 방략을 뚜렷이 명시하였다.

진정 1950년대는 그 어느 고전에 씌여진 길을 선택한것이 아니라 당의 혁명사상의 진리성을 깨달은 우리 인민이 오직 자기 힘에 의거하여 전인미답의 초행길을 헤치면서 줄달음쳐온 개척의 년대였다.

해방후 3년만에 자주의 성새를 튼튼히 다지고 새 나라를 건설하였고 3년간의 전쟁에서 승리를 이룩하고 영웅조선의 기상을 떨친것도 기적이지만 불과 4~5년만에 도시와 농촌에서 사회주의적개조를 완성하고 사회주의혁명의 승리를 이룩한것 역시 세기적사변이 아닐수 없다.

불과 4~5년, 이 수자를 무심히 대할수 없다.우리 나라에서 생산관계의 사회주의적개조가 그처럼 빠른 기간에 철저하고 순조롭게 진행될수 있은것은 해방후부터 사회주의에로 가는 층계들을 하나하나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과 로고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조합원 1번!

지금도 이 부름을 숭엄히 불러보느라면 어버이수령님께서 전쟁의 포화속을 헤치고 찾아오시여 농업협동화의 첫 씨앗을 심어주신 력사의 땅 원화리에로 우리 마음 달리여간다.

이른새벽 주인이 단잠에서 깰세라 집문밖 짚낟가리앞에서 찬이슬을 맞으시며 날밝기를 기다리시였다가 주인을 만나보신 그 농가, 마을농민들과 함께 씨앗도 뿌리고 두엄도 놓으신 그 포전, 농민들과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농사일을 의논하신 불멸의 화폭이 어려오는 그 밭머리에 숭엄히 서보느라면 인민을 그토록 존중하시고 인민의 생각을 정책에 담으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해 불같이 헌신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자신께서도 여기 조합원이라고 하시며 조합원이 되여 도움이 될는지 모르겠지마는 함께 농사를 잘해서 원화농업협동조합을 발전시켜보자고 뜨겁게 이르신 1955년 11월의 그날로부터 그이의 존함은 조합원명단의 첫자리에 모셔지게 되였고 그후 수많은 농민들이 앞을 다투어 협동조합에 망라되였다.

그렇게 한걸음한걸음 인민의 리상에 맞는 사회주의의 길을 개척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자욱은 이 나라 바람세찬 포전길, 무수한 농촌마을들에 깊이깊이 새겨져있으리라.

한개 농장에만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찾아가시여 농민들의 소박한 목소리에서 재확인하신 협동경리의 우월성에 대해 당중앙전원회의장에서 실례를 들어가며 이야기하시던 위대한 수령님,

금년에 우리는 중화농업협동조합에 세번 나가보았다, 봄에 나갔을 때에는 어떤 농민들은 고개를 숙이고 우리를 바라보더니 여름에 농사가 잘될 때에 나갔을 때에는 희색이 만면하였고 가을에 나가보니 농민들은 너무 기뻐서 입이 귀밑까지 이를 지경이였다고 하시면서 이 지방에서는 협동조합을 했기때문에 금년에 농사가 참 잘되였다고 기쁨속에 이르시였다.

우리가 개척한 길이 남들이 간 길과는 다른 힘겨운 초행길이였지만 당이 가리킨 길을 스스로 따라나선 인민의 걸음이 얼마나 옳았는가를 다시금 보여주는 생동한 이야기이다.

전인미답의 초행길, 그길을 더듬어보느라면 당의 손길을 꼭 잡고 변함없이 따르며 시대의 기수, 선구자로 자라난 인간들의 모습이 우렷이 안겨온다.

인간개조가 선행되지 않고서는 자연도 사회도 개조할수 없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뜻이였다.

농민들이 개인농의 울타리를 벗어나 조합의 한 성원이 되고 농경지나 합친다고 하여 결코 협동화가 완성되는것이 아니였다.인간개조, 사상개조만이 협동화의 지름길이였다.뭉쳐야 살고 이긴다는 진리를 전쟁을 치르면서 피의 교훈으로 새긴 농민들에게 있어서 농업협동조합이라는 말은 귀에 설어도 뜻은 벌써 몸에 배인것이였다.

오늘도 우리 인민들이 즐겨보고있는 TV련속소설 《석개울의 새봄》의 장면들을 볼 때면 농업협동화의 불길속에서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개변되였던 당시의 시대상이 방불히 안겨온다.

처음에는 협동화에 의심을 품고 이모저모로 불평을 부리던 사람들, 협동화가 좋은지는 모르지만 남들이 조합에 드니 뒤따라나선 여러 인물이 주인공을 비롯한 선구자들에 의해 하나둘 개조되여나가는 과정은 경리형태의 개조와 인간개조를 밀접히 결합시켜 진행한 우리 당정책의 정당성을 다시금 시사해주고있다.

우리 수령님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직접 찾아내신 사회주의의 새 주인들은 그 얼마였던가.

포전을 찾으실 때마다 흙묻은 손을 허물없이 잡아주시며 우리 함께 힘을 합쳐 농사를 본때있게 해보자고 고무도 해주시고 새로운 영농법에 대해 하나하나 알려도 주시며 농사를 잘했다고 치하도 해주시면서 영웅으로, 대의원으로 키워주신 사람들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지난날 페니실린 한병이 아까와 아들이 중태에 빠졌을 때에도 쓰지 않았던 한 개인상공업자가 사회주의적개조의 격류속에서 참다운 사회주의근로자로 자라난 이야기가 있다.

1959년 6월 몸소 원산시안의 생산협동조합원들을 만나주시고 조합이 발전되고 공고화되면 개인기업가였던 사람들은 조합에서 내보내지 않을가 하는 위구심과 개인기업가의 《감투》를 평생 벗지 못할것으로 생각하며 그 오명이 자식들의 장래에도 미칠것이라는 고민을 털어버리지 못하던 개인상공업자들의 마음에 사랑과 믿음의 불을 지펴주신 위대한 수령님,

우리는 우리 당을 지지하고 따르는 사람들은 누구나 과거성분을 따지지 않고 다같이 공산주의사회로 데리고 가자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나는 동무들을 공산주의사회까지 데리고 가겠소.》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작업반장을 미덥게 바라보시며 《동무의 아들까지도,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전부 데리고 가겠소!》라고 다시금 힘주어 이르시였다.

그후 그는 협동경리에 망라되여 무연탄으로 광석을 녹이기 위한 연구사업에서 성공한 날 저녁 깊숙이 간수해두었던 30만원의 출자금증서를 아낌없이 나라에 바치였다.그는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고 조합의 관리위원장으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까지 성장하게 되였다.이것은 결코 그 한사람만이 아닌 우리 당을 따라나선 개인상공업자모두의 성장과정이였다.

새 제도의 탄생은 이렇게 새 인간의 탄생을 낳았다.

사회주의사상으로 옥돌처럼 다듬어진 새 인간들이 사회주의 우리 집의 주인들로 자라나 그 기둥을 더욱 굳건히 다지고 그 문패를 높이 달아올린 1958년의 환희로운 시각을 우리는 정녕 잊을수 없다.

당시의 신문들에 실렸던 《조합은 장성하고 사람은 달라졌다.》, 《개인수공업때보다도 수입이 정상적이고 일도 많다.》, 《사회주의제도는 불모지를 곡창으로 전변시키고 빈농가를 모두 부유하게 만들었다.》는 내용의 기사들만 보아도 사회주의제도의 탄생과 더불어 일어난 눈부신 전변상이 그대로 안겨온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웃음이 제일 많으셨던 해를 꼽으라면 력사는 1958년을 단연 첫자리에 세울것이라고 하시면서 1958년은 놀라운 해였다고, 생산관계의 사회주의적개조도 이해에 완성되였고 자동차, 뜨락또르, 불도젤, 굴착기도 이해에 연줄연줄 태여났다고, 마치도 건강하고 무탈한 다산모처럼 이르는 곳마다에서 인민이 바라고 시대가 바라는 옥동자들을 줄줄이 낳았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그 시기 새벽산책길에서 로동으로 행복을 열고 로동으로 꽃이 피는 하시며 노래를 부르시는 수령님의 모습을 자주 뵈왔다고 뜻깊게 교시하시였다.

1958년 8월에 우리 나라에서는 생산관계의 사회주의적개조가 완성되고 사회주의혁명이 승리함으로써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되였다.

비록 경축의 축포도, 요란한 선포도 없었다.하지만 그것은 위대한 사변이였다.

태여난 고향과 생일은 비록 서로 달라도 사회주의제도의 품에서 다같이 새 생명을 받아안고 우리 인민이 새 인간으로 새롭게 태여난 그 력사적사변은 우리식 사회주의의 탄생, 조선로동당의 또 하나의 위대한 혁명승리로 청사에 기록되게 되였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하늘은 푸르고 내 마음 즐겁다!

이 얼마나 행복과 기쁨에 넘친 토로인가.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

이 얼마나 긍지와 영광에 넘친 인민의 웨침인가.

노래 《세상에 부럼없어라》는 신생사회주의의 숨결과 그 만복이 기름지게 이 강산에 무르익었던 당대의 시대상을 상징하는 인민의 명곡이고 사회주의의 찬가와도 같다.

그날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적인 당 제4차대회를 경축하는 예술축전에 몸소 참석하신 날이였다.

환희로운 노래와 춤이 오르는 축전무대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한 원아가 부르는 한편의 노래를 듣게 되시였다.

우리 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전화의 포화속에서도, 전후에도 마음의 그늘없이 밝고 명랑하게 자라난 원아들의 한마음을 담아 축전무대에 나선 나어린 원아가 《우리의 아버진 김일성원수님 우리의 집은 당의 품》이라고 목메여부를 때 우리 수령님의 심중에는 얼마나 강렬한 정이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였을것인가.

부모의 정을 그리워할 원아가 아버지를 부르고 부러운것이 많아야 할 원아가 세상에 부럼없다고 노래하는 감격적인 화폭이 장내를 울리고 원아의 노래가 끝났을 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열렬한 박수를 보내주시였다.그것은 인민이 참된 삶의 보금자리를 펴고 길이 살아갈 사회주의 우리 집에 대한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축복이였다.

이 노래가 창작된 1961년은 우리 나라에서 사회주의제도가 수립된 때로부터 불과 3년이 되는 해였다.

3년, 기나긴 세월에 비해볼 때 섬광과도 같다.이처럼 짧은 시일안에 《세상에 부럼없어라》와 같은 전인민적찬가가 태여났다는 사실은 얼마나 깊은 감명을 새겨주는것인가.

이것은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가 문패를 달고 대문을 열면서 벌써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였음을 보여주는 뚜렷한 례증이다.

사회주의제도가 세워졌다고 하여 그 제도가 저절로 민심의 환호를 받게 되는것은 결코 아니다.인민의 뜻과 의사, 리익과 편의를 첫자리에 놓고 그에 맞게 국가사업이 진행되여야 제도의 우월성이 남김없이 과시되고 사회주의를 바라보는 인민의 눈빛이 언제나 밝아지게 된다.

인민들속에서, 이는 우리 수령님의 사회주의령도사의 대명사라고 할수 있다.

1957년 어느날 몇명의 녀성들이 당중앙위원회청사에서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적이 있었다.그들의 손을 반갑게 잡아주시고 어서 앉으라고 자리를 권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 녀맹사업에서나 생활하는 과정에서 애로되는 점이 있으면 제기하라고 하시자 그들은 없다고 말씀드리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왜 애로되는것이 없겠는가고, 어려워하지 말고 허물없이 다 말하라고 거듭 이르시였다.그이의 소탈한 품성에 저도 모르게 마음이 끌린 한 녀성이 어려움도 잊고 지금은 학생들에게 좋은 옷을 해입히고있는데 제각기 옷을 해입히다나니 모양이 다 달라서 단체로 행동할 때면 학생맛이 안난다고 말씀드렸다.그의 말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아주 좋은 의견이요.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제기해야 하오.》라고 하시면서 수첩에 적으시는것이였다.잠시후 인민학교(당시)학생들에 이르기까지 국가에서 교복을 만들어 공급해주는것이 어떤가고 곁에 앉은 일군들과 의논하신 수령님께서는 국가에서 만들어주자고, 명년부터는 꼭 해결하자고 힘주어 교시하시였다.이렇듯 평범한 인민들의 소박한 목소리도 들어주시고 그것을 국가정책으로 수립하도록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손길아래 1958년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국가로부터 교복이 공급되는 가슴뜨거운 현실이 펼쳐졌다.

인민들의 의사와 요구를 한자한자 정히 적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수첩, 그것은 비록 크지 않아도 거기에는 수령님께서 하늘로 여기시는 인민이라는 크나큰 세계가 실려있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위대함이 다 담겨져있었다.

인민의 목소리가 그대로 옮겨지는 이민위천의 증견자와 같은 우리 수령님의 수첩이 늘어날수록 인민들이 바라는 복이 더 많이 찾아온 고마운 우리의 사회주의집이였다.

사회제도의 우월성은 국가가 실시하는 시책들을 통해 잘 알수 있다.시책이 진정으로 인민을 위한것이고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는데 지향될 때 인민의 마음속에 제도에 대한 고마움과 신뢰심이 뿌리내리게 된다.

우리 인민이 체감한 사회주의는 모든 시책들이 인민의 복으로 이어지고 끝이 없는 새 생활, 새 행복을 낳는 진정한 인민의 새세상이다.

농업현물세제의 페지를 비롯한 당시 우리 나라에서 실시된 여러가지 시책은 사회주의나라라고 하여, 부유한 나라라고 하여 다 실시할수 있는것이 아니였다.오직 인민대중을 가장 귀중히 여기고 그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조선로동당만이 실시할수 있는 사랑의 경륜이였다.

오늘도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는 인민을 위한 사회주의시책들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1964년 11월 위대한 수령님께서 어느한 나라를 방문하실 때에 있었던 감명깊은 사연이 다시금 되새겨져 인민의 심금을 울린다.

그때 그 나라의 지도자는 위대한 수령님을 뵈온 석상에서 자기는 아이들을 그렇게 사랑하면서도 아이들한테서 돈을 받으며 공부를 시킨다고, 김일성동지께서는 아이들에게 무료교육을 실시하고계시는데 자기는 아무리 애를 써도 그렇게 할수 없으니 야단이 아닌가고 하면서 그 자금을 어데서 어떻게 해결하시는가고 의문을 표시하였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누가 우리에게 돈을 주겠는가고, 우리를 도와주는 사람도 없다고, 그렇다고 우리 생활이 풍족해서 무료교육을 실시하는것도 아니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오늘 우리 인민들은 비록 유족한 생활을 한다고는 말할수 없지만 생활에 대한 근심걱정을 모르고 모두가 다 고르롭게 살고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들이 창조한 물질적재부가 전적으로 인민들자신의 복리증진을 위해 돌려지고있고 사회주의건설이 진척되는데 따라 인민들의 생활도 끊임없이 향상되여가고있습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것일지라도 반드시 이루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에 깊이 감복한 그 나라 지도자는 《참으로 김일성동지는 이 세상 더없이 훌륭한 인민적정치가이십니다.》라고 격찬하여마지 않았다.

진정 인민을 하늘로 떠받드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높이 모시여 사회주의의 덕택은 인민들의 생활의 곳곳마다에 속속들이 스며들어 어디서나 사회주의가 정말 좋다는 진정의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 인민은 사회주의가 가득 안겨주는 복과 락을 마음껏 향유하게 되였다.

오늘도 추억의 문을 열어보면 사회주의라는 씨앗이 인민이라는 대지우에 뿌리내려 당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훌륭히 자라 풍성한 열매를 주렁지우던 그 세월의 그윽한 향기가 어려오는듯싶다.

바로 그것은 사회주의라는 새 제도의 탄생으로 이 땅에 펼쳐진 천지개벽의 시대였다.하기에 우리 나라를 방문한 외국의 한 인사는 《조선은 고르롭게 발전된 인민경제와 훌륭한 교육제도를 가지고있으며 모든 인민들이 유족하고 행복하게 사는 락원으로 급속히 발전하고있다.사회주의가 아니라면 어떻게 그렇게 될수 있겠는가.》라고 격양된 심정을 터놓았었다.

결코 평온한 환경에서 이루어진 인민의 새 생활, 새 행복이 아니였다.

그때로 말하면 국제공산주의운동안에 발생한 현대수정주의가 걷잡을수없이 파급되여 《평화적공존》을 떠벌이면서 제국주의자들에게 추파를 던지던 시기여서 많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건설의 방향타를 잃고 좌왕우왕하였다.여기에 우리의 사회주의를 찬탈하려는 미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무리들이 매일같이 반공화국침략책동으로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었다.

하지만 전쟁이 래일 아침에 당장 일어난다 하더라도 오늘 밤까지는 건설을 계속하여야 한다는것이 위대한 수령님의 신조였다.그이의 강인담대한 배짱에 의하여 수정주의바람도 우리에게는 맥을 추지 못하였고 전쟁의 먹구름도 가셔졌으며 인민을 위한 창조대전의 불길은 더욱 세차게 지펴졌다.

그 격동의 나날에 인민은 련이어 경사로운 준공식들이 거행되고 그때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온 누리가 밝아지도록 환히 웃으시며 붉은 테프를 끊으시는 모습을 뵈왔다.허나 인민의 행복이 나날이 꽃펴나는 그 순간이 너무도 기쁘시여 우리 어버이께서 지으신 밝은 웃음밑에 그 모든 행복을 위해 바치고바쳐오신 눈물겨운 고생이 있었음을 인민은 다는 몰랐었다.

생각도 깊어진다.사회주의를 건설한 보람이 제철소의 웅장한 굴뚝에서 나타날것이 아니라 인민들의 유족한 생활에서 나타나도록 하여야 한다는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신 우리 수령님께서는 인민을 위한 탐스러운 열매들이 아지마다 주렁지는 사회주의거목의 밑뿌리가 되시였다.

조국의 하루 강철생산량이며 물고기잡이정형, 농사작황과 일기조건까지 일일이 알아보시고서야 새날의 집무에 착수하군 하신 우리 수령님.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어이하여 세계가 공인하는 정치원로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옷주머니에는 늘 물온도계가 들어있었고 그이의 승용차에는 언제나 농립모가 놓여있었는가를, 어찌하여 새해 정초부터 섣달 마지막날까지, 조국땅 한끝에서 한끝까지 일년열두달을 현지지도의 길에서 헌신의 낮과 밤을 보내시였는가를.

오직 하나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바로 이것이였다.인민을 위한 고생은 그이의 락이였고 인민의 기쁨이 곧 그이의 행복이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타신 렬차가 함경북도일대를 달리고있었다.그런데 기차굴을 지날 때마다 매캐한 연기냄새가 렬차안을 꽉 채웠다.자리에서 일어나신 수령님께서는 렬차가 이곳을 지날 때마다 늘 이렇게 불편을 느끼게 될 인민들을 생각하시였다.어느덧 수령님께서는 손을 꼽아가시며 지나온 기차굴이 몇개인지 더듬어보기 시작하시였다.그러시고는 수첩을 찾으시여 기차굴을 지날 때마다 거기에 수자를 적고 또 적으시였다.푸름푸름 새날이 밝아올 때 어버이수령님의 수첩에는 20이 넘는 수자가 적혀있었다.겹쌓인 피로를 푸실새도 없이 한밤을 지새우시며 기차굴을 세여보신 수령님께서는 아무리 나라사정이 긴장하더라도 철도를 전기화하실 굳은 결심을 다지시였다.우리 나라 력사에 1960년대 기적의 하나로 기록된 《붉은기》호전기기관차는 이렇게 그이의 불같은 헌신의 길우에서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던것이다.

오늘에 와서 삼가 돌이켜보면 우리 수령님의 성스러운 한평생은 인민의 세상인 우리식 사회주의의 탄생과 그 줄기찬 전진을 위해 바쳐졌다고 할수 있다.그래서 인민에게 있어서 사회주의는 그 어떤 리념이기 전에 수령님의 높으신 뜻과 열화같은 정의 결정체이다.바로 그래서 사회주의의 참모습은 인민의 어버이이신 우리 수령님의 자애로운 영상으로 안겨온다.

그렇다.사회주의가 가져다준 물질적풍요만으로, 경제의 장성만으로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다 말할수 없다.위대한 당이 있기에, 한없이 고마운 운명의 품에 안겨살기에 우리 인민은 대를 이어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을 노래하는것이며 우리식 사회주의는 인민의 마음속에 더 깊이 뿌리내리는것 아니랴.

어버이수령님께서 한평생을 바치시여 일떠세워주신 주체의 사회주의야말로 수령님의 존함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가장 고귀한 혁명유산이다.

비옥한 대지에 지심깊이 뿌리내린 거목은 아무리 세찬 광풍에도 끄떡하지 않고 꿋꿋이 서있게 된다.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의 한길로 신심드높이 나아갔기에 우리 인민은 해마다 공업생산을 평균 19.1%의 높은 속도로 장성시켜 자본주의가 옹근 한세기 지어 몇세기에 걸쳐 한 공업화의 력사적과업을 14년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실현하는 기적도 이룩할수 있었다.또한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병진시키고 사회주의농촌테제관철의 새 력사를 펼쳐놓았으며 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다질수 있었다.

우리 인민은 자기 운명과 생활에 눈부신 전변을 가져다준 사회주의 우리 집에 대한 애착이 그토록 강렬하였기에 1990년대 사회주의수호전에서도 승리할수 있었으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려정을 이어 공산주의미래가 펼쳐질 력사의 시각을 마중하고있는것 아니랴.

몇해전 새해의 첫아침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하실 엄숙한 맹약을 다지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세상에 부럼없어라》, 모든 사고와 실천의 중심에 인민대중을 놓고 철두철미 인민을 위한 령도를 펼치는 우리 당의 품속에서만 태여날수 있는 이 노래야말로 인민이 진정으로 터치는 조선로동당에 대한 다함없는 찬가이다.

탄생 첫날부터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린 사회주의!

세상에 이보다 더 좋은 말, 힘있는 말이 또 어디에 있으랴.그것은 사회주의가 책자의 글줄이 아니라 전체 인민의 새 생활로, 생명으로 승화되였다는것이고 세상에서 제일 강한 민심의 반석우에 끄떡없이 서있다는것이다.바로 여기에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패성과 영원불멸성이 있다.

인민이 영원하고 인민의 힘이 무한하듯이 인민의 마음속에 뿌리내린 사회주의는 절대로 무너지지 않으며 끝없이 승승장구할것이다.

* *

조선로동당의 80년사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탄생과 그로 하여 도래하였던 복많은 년대의 행복상과 전변상을 다시금 돌이켜보는것은 결코 추억 그 자체만이 아니다.

공산주의로 가자!

오늘 우리 세대는 혁명의 전세대들이 소중히 품었던 이 원대한 리상을 간직하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고있으며 세대와 세대를 잇는 줄기찬 투쟁으로 바야흐로 공산주의의 광활한 미래가 태동하는 력사적시각을 마중가고있다.

어제도 그러했던것처럼 오늘도 래일도 우리 인민은 주체의 붉은 당기아래 인류의 리상인 공산주의사회를 향해 꿋꿋이 나아갈것이며 위대한 김정은시대는 공산주의미래를 앞당기는 기적과 변혁의 시대로 더욱 빛을 뿌릴것이다.

공산주의에로 나아가는 장엄하고 줄기찬 승리의 려정에서 인민은 당과 함께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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