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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김정일장군님의 첫 중국방문 30돐을 맞으며 사설

2013년 06월 02일 15:42 공화국

《조중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로동신문》(2일부)은 김정일장군님의 력사적인 첫 중국방문 30돐을 맞으며 실은 사설에서 그이께서 첫 외국방문으로 중화인민공화국을 방문하신것은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키는데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장군님께서는 1983년 6월 1일부터 13일까지 근 보름동안 렬차로 중국에 대한 장정을 이어가시면서 정력적인 대외활동을 벌리시였다.

장군님께서 중국을 처음으로 방문하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30년의 력사는 조중친선이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 친선이라는것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사설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방문기간에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혁명투쟁이 대를 이어 계속되는것처럼 두 나라 당과 인민들사이의 전통적인 친선관계도 대를 이어 계승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공동위업수행에서 우리 인민은 영원히 중국인민과 한대오에 서서 나갈것이라는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그이의 중국방문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만도 8차례에 달한다.

오늘 중국의 사회주의건설에서는 괄목할만 한 성과가 이룩되고있다.

우리는 중국인민이 중국공산당 제18차대회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집행하고 제12차 5개년계획의 웅대한 경제건설목표를 성과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전진을 가져오기를 진심으로 바라고있다.

조중친선을 대를 이어 강화발전시켜나가는것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간곡한 유훈이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대원수님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조중친선관계발전에 커다란 관심을 돌리고계신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최근에 중국에 특사를 파견하시여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습근평동지에게 친서를 보내시였다.

조선로동당과 인민은 앞으로도 김정일동지께서 바라시던대로 력사의 풍파를 이겨낸 조중친선의 뉴대를 보다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것이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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