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명의 학생을 위해 운영되는 사슴골분교
2025년 05월 20일 05:58 공화국《당중앙위원회뜨락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곳》
평안남도 녕원군, 덕천시, 맹산군 사이에 위치한 금성호. 아름다운 경개가 펼쳐진 금성호반에 한채의 건물이 있다. 현재 두명의 학생이 공부하고있는 덕천시 삼탄소학교 사슴골분교이다.
덕천시소재지로부터 멀리 떨어져있고 배를 타고 1시간가량 가야 도착할수 있는 인적드문 산골에 위치하고있지만 여기서도 아이들의 랑랑한 글소리가 울리고있다.
사슴골분교에서도 조선의 어느 학교나 마찬가지로 매주 월요일 아침과 국가적인 명절, 기념일을 맞을 때마다 국기게양식이 진행되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