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성노예제 부정을 용서치 않다/《4.23액숀》10년째, 일본과 카나다에서 련대행동
2025년 04월 25일 14:41 문화・력사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성차별철페부회가 주최하는 《일본군성노예제 부정을 용서치 않는 4.23액숀》 10주년에 즈음하여 4월 19일에 포럼(도꾜 이이다바시센트럴플라자), 23일에 항의행동 (신쥬꾸역주변)이 각각 진행되였다.
4월 23일은 조선일본군성노예제 피해자인 배봉기할머니가 일제식민지시기 오끼나와에 끌려가 강요당한 피해를 《조선신보》 지면을 통해 조선녀성으로서 처음으로 고발한 날(1977년)이다. 성차별철페부회는 이날에 즈음하여 배봉기할머니를 비롯한 모든 일본군성노예제피해자들을 기억해가기 위해 2015년부터 《4. 23액숀》을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하여왔다. 10년째를 맞이한 올해는 포럼, 항의행동, 각종 SNS의를 통한 액숀(19~25일)의 3가지 형식으로 4.23액숀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