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까중고 새 교사에서 첫 입학식

교육사업의 뚜렷한 실적으로 모두의 기대에 보답할터

오사까중고 입학식이 새로 건설된 교사에서 진행되였다.

2025학년도 오사까중고 입학식이 18일 새로 건설된 교사(오사까시 히가시나리구)에서 진행되였다. 새 교사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입학식에 이곳 학교 김채현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 신입생과 학부모들,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 총련 나라현본부 소철진위원장, 부내의 각급 기관, 단체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

오사까중고 새 교사건설공사는 작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였다. 총련지부를 비롯한 지역동포들, 졸업생들은 교사건설을 위한 기금운동을 독자적으로 벌리는 등 학교사랑, 후대사랑의 정신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입학식에 참가한 학부모, 동포들은 학교생활을 새로 시작하게 된 신입생들과 새 출발을 뗸 학교의 앞길을 축복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주악에 이어 조선의 교육성에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되였다.

희망과 포부를 안고 입학한 신입생들

이어 총련본부 부영욱위원장이 축하인사를 하였다.

그는 오사까중고가 새 교사준공을 계기로 새시대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발상과 참신한 방법으로 보다 매력있는 학교를 지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