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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련 70돐-애족애국의 계주봉 이어〉/총련효고 각 지부들에서 동포꽃놀이

2025년 04월 22일 17:40 본부・지부・분회

5.25페스타의 선전마당으로

벗꽃이 만발한 속에서 진행된 아까시(明石)지부 동포꽃놀이

뜻깊은 4월명절을 맞으며 총련 효고현본부관하 각 지부들에서 동포꽃놀이가 진행되여 여기에 총 1,383명의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총련효고는 지난 3월 6일에 진행된《효고안녕페스티벌2025》제1차 실행위원회에서 총련결성70돐을 앞두고 각 지부군중행사를 혁신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로 하며 특히 5월 25일에 고베조고에서 개최하는 페스티벌의 중요한 정치선전마당으로 위치를 규정하고 각 지부마다 규모있게 행사를 조직할것이 합의되였다.

이에 따라 각 지부에서는 청상회를 비롯한 새세대단체들을 적극 내세워 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 전호방문사업을 벌려 행사준비와 선전동원사업을 힘있게 벌렸다.

결과 지난해보다 많은 122명의 동포들을 동원한 아마가사끼동(尼崎東)지부와 40명가까운 조청원들을 동원하여 젊음이 약동되도록 행사를 조직한 니시고베(西神戸)지부와 스마다루미(須磨垂水)지부를 비롯한 많은 지부들에서 운동취지에 맞게 목표를 넘쳐달성하여 행사당일을 맞이하였다.

특히 최대동원인원수인 250명의 동포들이 참가한 히메지니시(姫路西)지부는 찾아온 손님들이 흥겹고 즐거운 하루를 지낼수 있게 기획을 참신하게 짜고들었으며 5월부터 지부에서 새로 개강하게 될 《민족문화쎈터》사업을 소개선전하고 5.28서한말씀을 전면관철하는 중요한 계기로 장식하였다.

총 1,383명을 동원

아마가사끼동지부 동포꽃놀이에는 122명의 동포들이 모였다.

총련 효고현본부관하 일군들과 열성동포들은 혁신운동을 더욱 가속화하여 서한말씀관철과 동포군중쟁취의 실제적성과로 총련결성70돐을 긍지높이 맞이할 들끓는 열의로 충만되여있다.

【효고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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