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탁월한 수령/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3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2025년 04월 17일 15:20 총련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3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4일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이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과 부의장들, 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총련중앙 고문과 국장들,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간또지방의 총련본부위원장들, 일군들과 함께 참가하였다.
대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13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조선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서는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의장은 김일성대원수님의 영구불멸의 업적이 력력히 어리여있는 조국해방 80돐과 조선로동당창건 80돐, 총련결성 7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4월명절을 맞이하니 어버이수령님의 령도따라 애족애국의 길을 줄달음쳐온 나날이 감회깊이 떠올라 우리들의 가슴가슴은 류달리 설레인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세계정치사는 특출한 공적으로 하여 이름을 남긴 정치가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지만 우리 수령님처럼 10대의 어리신 나이로부터 80고령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탁월한 사상과 령도, 고매한 덕망으로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으시며 혁명과 건설의 모든 년대들을 자랑찬 승리와 영광으로 빛내이신 위인은 일찌기 없었다고 지적하였다.
보고자는 해마다 4월의 봄명절을 맞이하면 우리들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사랑을 다 베풀어주신 수령님의 은덕을 뜨겁게 되새기게 된다고 하면서 김일성대원수님은 총련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주신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탁월한 수령이시며 재일동포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여 온갖 배려를 다 돌려주신 삶의 은인,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강조하였다.
의장은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은 김정일대원수님에 의하여 줄기차게 계승발전되였으며 오늘은 비범특출한 령도력을 지니신 김정은원수님에 의하여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승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우리는 뜻깊은 올해에 수령님들의 해외교포운동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원수님의 강령적5.28서한과 2025년 1월 2일말씀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공세적으로 벌려 총련 제25차 전체대회결정집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김정은원수님께 드리는 편지가 랑독되였다.
대회는 《김일성장군의 노래》의 주악으로 끝났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