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 70돐－애족애국의 계주봉 이어〉총련 가나가와현본부 활동가회의

《감사! 실천! 발전! 70×3운동》을 힘차게

총련 가나가와현본부 활동가회의가 3월 21일 본부회관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본부 고행수위원장과 관하 전임일군들과 교원들, 비전임역원들 80여명이 참가하였다.

총련 가나가와현본부 활동가회의가 참가자들의 열의속에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먼저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오규상소장이 《총련의 자랑찬 70년과 가나가와애족애국운동의 력사와 전통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하였다.

강의에서는 총련결성이전시기부터 오늘까지 장장 70년간 수령의 령도아래 동포들이 하나로 굳게 단결하여 온갖 민족적차별과 탄압에 맞서 싸워온 가나가와애족애국운동의 력사와 전통에 대하여 개괄하였다.

이어 총련본부에서 올해 벌리는 운동인 《감사! 실천! 발전! 70×3운동》에 대하여 해설된 다음 3명의 대표들이 결의토론을 하였다.

총련 요꼬하마(横浜)지부 배현철위원장, 현상공회 최규삼리사장, 조청본부 김창수조직부장이 오늘의 정책적요구와 운동방향에 따라 총련결성 70돐, 현상공회결성 75돐, 조청결성 70돐을 기어이 사업실적으로 빛내일 결심을 피력하였다.

총련본부 고행수위원장이 회의를 결속하였다.

회의는 《총련결성 70돐을 충성과 애국, 단결의 힘으로 빛내이기 위한 70일혁신운동》을 전조직적으로 벌리고있는 속에서 본부가 내건 운동주력과업들을 철저히 집행해나갈 참가자들의 열의로 들끓었다.

총련본부의 호소따라 각 지부와 단체들에서도 운동에 궐기하여 힘차게 합세해나가고있다.

【가나가와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