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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 만수대언덕에 건립

2012년 04월 14일 08:31 공화국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의 동상 만수대언덕에 건립되였다고 보도하였다. 통신보도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 만수대언덕에 건립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이 평양의 만수대언덕에 훌륭히 건립되였다.

동상들은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한손을 높이 들어 창공을 가리키시는 위대한 수령님과 새 세기의 광명한 미래를 내다보시며 무궁강대할 선군조선의 앞길을 축복해주시는 어버이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하고있다.

그 좌우에 대군상들이 최상의 수준에서 개건되였다.

동상제막식이 13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만수대언덕과 그와 잇닿아있는 시내 곳곳은 꽃묶음, 고무풍선들을 들고 떨쳐나온 30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군인들, 청년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조선로동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제막식에 참석하시였다.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 우당위원장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동지 탄생 100돐 경축대표들, 만수대창작사의 창작가, 일군들과 종업원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항일혁명투사들, 반일애국렬사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학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영웅들, 혁명렬사유가족들, 공로자들, 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단들과 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대표 그리고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 주체사상세계대회, 국제축전,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참가한 외국손님들이 참가하였다.

동상제막을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이 하였다.

제막포가 벗겨지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과 함께 축포가 터져오르고 고무풍선들이 날아올랐다.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의 공동명의와 전체 조선인민의 명의로 된 대형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각 도, 시, 군 중요현지지도 단위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부대들, 평양시와 지방의 당, 정권기관,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 대학, 전문학교 등의 명의로 된 꽃바구니들이 진정되였다.

또한 주조 외교단, 무관단을 비롯한 외국손님들과 해외동포들이 꽃바구니를 드리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 인사를 드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이 제막사를 하였다.

그는 김정은동지께서 태양절을 맞으며 만수대언덕에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의 동상을 함께 모시도록 하시고 최단기간안에 최상의 수준에서 건립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데 대하여 말하였다.

온 나라 군인들과 인민들 그리고 해외동포들과 세계진보적인사들의 흠모와 지성에 의하여 동상은 불과 100여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최상의 수준에서 건립될수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오늘의 대경사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도덕의리와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며 수령님과 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모시려는 군대와 인민의 절대불변의 신념의 일대 과시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제막식이 끝나고 축포가 또다시 터져올랐다.

(조선신보)

(사진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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