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이 학부형이 되여 교육부문을 후원하는것이 조선의 국풍》
2025년 04월 23일 06:20 공화국
전사회적으로 교육부문을 적극 후원하는 열의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다. ( 《로동신문》)
학교의 건설과 개건현대화, 교육기자재의 보장을 위한 자금지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2024년 12월)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중요의정이 토의된 이후 전사회적으로 교육부문을 적극 후원하는 열의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2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025년의 당 및 국가사업발전방향을 책정하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에서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중요문제를 단독의정으로 특별히 상정시키고 최단기간내에 교육토대를 강화하는데서 당과 정부가 책임지고 국가적힘을 투하하여 해결하여야 할 당면하고도 중장기적인 과업들을 천명하시였다.
지금 각계층 인민들은 교육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가일층 제고하며 교육사업전반을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을 자기 본분으로 받아들이고 활동하고있다.
나라의 교육토대강화에서 제일 관건적인 학교건설 및 개건현대화사업에서부터 지난 시기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새로운 창조기풍, 창조본때가 발휘되고있다.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에서는 지난해 학교개건현대화사업에서 전국의 앞장에 섰던 기세드높이 올해에 더 많은 학교들을 더 훌륭하게 신설 및 개건현대화할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
함경남도와 강원도의 일군들은 지난해 이 사업에서 도가 응당한 실적을 거두지 못한데서 심각한 교훈을 찾고 올해에는 지난 시기와 대비도 될수 없는 많은 학교 및 분교, 유치원들을 새로 건설하거나 개건현대화할 통이 큰 목표를 내세우고 그 수행을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련관부문과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분발해나서고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에서는 지난해 증산량의 10배에 달하는 방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한 목표를 내걸고 분투하는 속에서도 당이 중시하는 학교건설에 필요한 세멘트만은 어떤 일이 있어도 어김없이 보장하기 위해 낮에 밤을 이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천내리세멘트공장을 비롯한 각지 건재공업부문에서도 학교꾸리기에 필요한 건설자재를 최대한으로 보장하기 위한 사업에 열의를 다 바쳐가고있다.
전국의 많은 지역과 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속에서 교육지원사업에 깨량심을 바쳐가는 소행들이 수없이 발휘되고있다. 특히 최고인민회의와 각 도, 시, 군인민회의 대의원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이 이 사업에 앞장서고있다.
해당부문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올해 1.4분기간 평양시에서 제기된 교육지원건수만 놓고보더라도 지난 시기의 몇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그가운데는 평양시송배전부와 같이 혼자서 학교, 분교, 유치원들을 여러개 지어 10여개씩 떠맡아안은 단위들도 있고 국가과학원의 여러 연구단위와 같이 올해에 들어와 여러 차례나 학교들을 찾아가 걸린 문제들을 직접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교육자들과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사업조건, 학습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애써 노력하는 단위들도 있는데 그 수는 계속 늘어나고있다.
평범한 근로자들과 나이가 많아 일손을 놓은 로인들, 인민군군인들, 사회안전기관 일군들속에서도 교육지원열의가 비상히 고조되고있다.
갑산군의 여러 주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하고 정말 감동되는바가 컸다고 하면서 자기 자식들이 다니는 학교와 유치원들에 찾아가 후대교육사업에 필요한 많은 자금을 안겨주었다.

수업를 받는 소학교학생들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중구역 중성동에서 사는 김복덕씨는 교육사업에 헌신하는것은 곧 애국이라고 하면서 많은 자금을 자기들이 사는 구역에 위치한 학교들과 유치원들에 기부하는 아름다운 소행을 발휘하였다.
전민이 학부형이 되여 누구나 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항상 고심하고 일관성있는 노력을 기울이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교육부문을 적극 후원하는 기풍이 조선특유의 국풍으로 더욱 공고발전되여가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