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통신, 오사까시장의 망발을 규탄
2013년 05월 29일 17:20 공화국《어지러운 과거청산만이 나아갈 길》
조선중앙통신은 오사까시장인 橋下徹 《日本維新의 会》 공동대표가 일본군성노예범죄와 관련한 망발을 늘어놓은데 대하여 5월 29일 《어지러운 과거청산만이 일본이 나아갈 길이다》라는 제목의 론평을 발표하여 강하게 비난하였다.
론평은 橋下공동대표가 로골적으로 녀성들을 차별하는 망발을 줴쳐대여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고 지적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성노예범죄가 얼마나 잔악하고 엄중하였는가 하는것은 카나다, 필리핀 등 여러 나라 국회들 지어 미국회에서까지 일본군성노예범죄와 관련한 결의들이 채택되고 그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날을 따라 높아가고있는 사실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반동들은 패망한지 반세기가 훨씬 지난 오늘까지도 배상은커녕 반성도 사죄도 하지 않고있으며 고위정객들속에서는 과거범죄의 망령을 되살리는 수치스러운 망발들이 거침없이 튀여나오고있다.
이것은 일본이라는 나라의 썩어빠진 정치풍조, 군국주의사상이 골수에 배긴 일본정객들의 어지러운 사고관점과 방식의 발현이라고밖에 달리 볼수 없는것이다.
일본은 분노한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특대형인권유린범죄행위에 대해 인정하며 어지러운 과거를 성근하게 청산하여야 할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