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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도》의 20번은 득점련락의 명수

2025년 04월 25일 06:56 공화국

20살이하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 우승을 쟁취하였다.

20살이하 녀자월드컵 우숭에 이바지한 채은영선수

월미도축구단 채은영선수는 득점련락을 잘하는것으로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져있다.

채은영선수

지난해 2024년 아시아축구련맹 20살이하 녀자아시아컵경기대회에 20번을 달고 팀의 주장으로 출전한 그는 대회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축구경기에서는 득점도 중요하지만 득점련락을 잘해주는것 또한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

채은영선수는 20살이하 녀자월드컵경기대회에서도 기막힌 득점련락을 해주었다.

결승경기 15분경 공을 장악하고 몰고나가던 채은영선수는 오른쪽마당으로 돌입하는 최일선선수에게 공을 넘겨주었다.

최일선선수는 막아서는 방어수들을 재치있게 빼돌리고 방향을 돌려 왼발로 꼴문을 향해 강하게 차넣었다. 그것은 그대로 득점으로 이어졌다.

전문가들은 채은영선수의 높은 경기도덕의식과 든든한 육체, 능란한 공몰기기술이 경기들마다에서 놀랄만한 성과를 가져왔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함흥시 흥덕구역과외체육학교에서 축구기초기술을 배우면서 자란 그는 공을 차고 꼴을 넣는것외에 다른것은 몰랐다.

하여 그는 10대에 월미도축구단 축구선수가 되였다.

그의 발전속도는 눈에 띄게 빨라 인차 성인급팀에 망라되였고 이어 국제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오늘은 아시아의 청년급녀자선수들가운데서 우수한 선수가 되여 압록강체육단의 라은심, 평양체육단의 승향심선수에 이어 조선에서 세번째로 2023년 아시아축구련맹 최우수청년녀자선수상수상자가 되였다.

채은영선수는 새해 2025년에 즈음하여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중의 한 성원으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김정은원수님을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는 영광을 지니였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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