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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모범학교의 경험〉도까이지방 우리 말교육의 본보기학교로/도슌초급

2025년 03월 13일 09:45 민족교육

각지 우리 학교들에서는 해마다 학교사업에서 주력할 테마를 설정하여 그에 따라 학생, 교직원들이 《모범학교》칭호쟁취를 위한 년간운동을 벌리고있다. 2024학년도에 《우리 말을 잘 배우고 늘 쓰는 2중모범학교》의 영예를 지닌 도슌초급의 경험을 소개한다.

교원집단의 단결

유치반, 초급부생사이에서는 항상 구수한 우리 말이 오간다.

《동무들 드디여 료리경연시간이 되였어.》

《주의사항을 아니?》

《나는 몰라. 가르쳐줘.》

2024학년도에 《우리 말을 잘 배우고 늘 쓰는 2중모범학교》칭호를 수여받은 도슌초급에서는 각종 행사에서 이러한 서로말이 오간다. 도슌초급 국어지도위원회 리영실교원에 의하면 이곳 학교에서 학생들이 서로말로 행사기획을 추진하는것이 정례화되여있다고 한다.

도슌초급은 2022학년도부터 《우리 말을 잘 배우고 늘 쓰는 2중모범학교》를 지향하여왔는데 24학년도에 드디여 그 칭호를 쟁취하였다. 그 성과와 요인에 대하여 교원들에게 물으니 《일치된 인식밑에 이룩된 교원집단의 단결, 교원과 학생들의 신뢰관계에 있다.》고 입을 모은다.

리영실교원은 이곳 학교가 《우리 말 2중모범학교》를 지향한 이후 오늘까지 학교에서 우리 말운동을 벌려온 나날은 그야말로 경험을 축적한 기간이였다고 돌이켜본다.

우선 회화에서 군더더기를 없애거나 동무들과 학생들을 부름말로 부르는 등 교원, 학생들의 생활에서 구수한 우리 말을 써나가는 기풍을 세워나갔다.

그리고 말하기, 듣기, 짓기, 쓰기를 비롯한 우리 말의 여러가지 기능을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서 받아쓰기경연, 서로말짓기, 발음훈련 등에 힘을 기울였다.

그런데 교원들이 지도를 하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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