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련 70돐-애족애국의 계주봉 이어〉《효고안녕페스티벌2025》제1차 실행위원회
2025년 03월 15일 09:00 본부・지부・분회혁신운동의 성과로 당일을 맞이하자
총련결성 70돐을 경축하여 개최하는 《효고안녕페스티벌2025》 제1차 실행위원회가 6일 효고현상공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행사공동실행위원장들인 총련 효고현본부 김철위원장과 효고현상공회 리정사회장, 지부위원장 및 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 상공인들로 구성된 40명의 실행위원회 성원들이 참가하였다.

총련결성 70돐을 축하하는 《효고안녕페스티벌2025》 제1차 실행위원회가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행사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본 행사는 조국이 국가부흥의 새시대에 들어선 력사적시기에 맞이하는 총련결성 70돐을 강령적 5.28서한을 전면적으로 관철하여 주체의 해외공민단체이며 동포제일주의조직인 총련의 위력을 내외에 크게 과시한 성과로 빛내이기 위해 조직되였다.
또한 본 행사가 총련조직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온 선대들의 정신을 간직하고 새세대 동포청년들과 민족교육의 화원에서 자라나는 후대들에게 우리 운동의 정당성과 중요성을 안겨줄것, 3000명의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결성70돐을 축하함으로써 동포들의 단합된 힘으로 총련부흥의 새시대에로 나아가는 결정적계기를 마련할것을 목적에 두었다.

당일 진행될 여러 기획들이 제안되였다.
모임에서 실행위원들은 행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준비과정과 혁신운동을 밀접히 결부시키며 전 조직이 동포군중속에 깊이 들어가 결성 70돐의 의의를 해설선전하며 동포들의 요구를 귀담아듣고 적극 풀어나감으로써 조직에 대한 신뢰도와 군중지반을 확고히 다진 실적으로 결성기념일을 당당히 맞이하자고 견해의 일치를 보았다.
이날 모임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포들에 대한 《복무자》, 《봉사자》로서의 총련의 본태를 과시하고 《동포사랑》, 《후대사랑》, 《우리 자랑》이 울려퍼지는 화목하며 웃음이 가득한 하루로 장식하기 위한 참신한 기획들이 제안되였다.
모임에서는 사무국과 별도로 8개의 반이 구성되며 당일까지의 구체적인 조직정치사업에 대한 확인이 있었다.
이어 의견교환이 진행되였다. 총련 아마가사끼서지부 강현철위원장, 효고현청상회 박용묵간사장, 조청 효고현본부 강향수부위원장을 비롯한 책임일군들이 이번 행사취지에 맞게 새세대들이 주역이 되여 약동하는 활무대를 꾸려나가는데 책임을 다할것을 결의다지였다.

40명의 실행위원회 성원들
모임을 결속한 총련본부 김철위원장은 2월명절 경축 재일본조선인축하단 단장으로서 자신이 목격한 비약하는 조국의 발전상에 대하여 소개하면서 《날마다 전진하는 조국인민들과 보폭을 맞추어 혁신운동을 기세차고 가속적으로 벌리자. 그리하여 서한관철과 동원목표달성의 성과로 뜻깊은 총련결성 70돐을 빛내여 특대의 사랑과 배려를 돌려주신 원수님께 기쁨의 보고를 올리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효고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