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최대규모의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 진행/ 김정은원수님께서 격려사

2025년 02월 11일 06:30 경제

김정은원수님께서 450정보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의 참석밑에 450정보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이 2월 10일에 진행되였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리념이 전면적으로 실현되는 위대한 변혁의 새시대에 특기할 또 하나의 중대한 지역발전사업이 개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2월 혹심한 큰물피해의 흔적을 가시고 천지개벽된 신의주지구의 현대적인 농촌문화도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보다 큰 지역의 변천을 위한 웅대한 새 건설계획을 선포하시고 이를 담당수행할 건설력량까지 직접 파견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재난을 당한 인민들을 위해 불같이 이어오신 헌신의 길우에 솟아난 인민의 보금자리에 보다 휘황한 앞날을 펼쳐주시는 친근한 어버이의 열화의 진정에 떠받들려 나라의 국경관문인 신의주시 하단리와 의주군 서호리지역에는 최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기지가 지방진흥의 활기차고도 거폭적인 진일보를 상징하는 창조물로 일떠서게 된다.

450정보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이 2월 10일에 성대히 진행되였다.

착공식장에는 거창한 지역변천사업을 담당수행하게 될 조선인민군 해군,공군부대의 장병들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대원들이 엄숙히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식장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전국인민의 세기적숙망이 빛나게 성취되는 지방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력대초유의 성스러운 혁명을 개척하시고 인민의 웃음과 복리향상으로 눈부신 문명부강의 새 전기를 펼쳐가시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께 드리는 최대의 경의를 열광의 환호성으로 터쳐올리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450정보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인 박태성동지,조용원동지를 비롯한 당과 정부,군부의 간부들이 건설자들과 함께 착공식에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 박태성동지가 착공사를 하였다.

총리동지는 위대한 당이 향도하는 전변의 시대에 현대화,집약화,공업화가 실현된 대온실농장들이 련이어 일떠서 인민생활향상의 새 경지가 개척되고있다고 하면서 도처에 솟아난 시대의 창조물들은 인민들에게 보다 윤택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함에 모든것을 지향시키며 력사가 처음 보는 건설의 대번영기,자립,자존의 전성기를 펼쳐가는 우리 당의 숭고한 념원과 과감한 령도활동의 결정체이라고 말하였다.

최근년간 네번째로 되는 이번 온실농장건설도 세찬 강바람에 모래먼지만 흩날리는 이 섬지역을 인민들이 문명부유한 삶을 누릴 사회주의락원으로 꾸리시려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뜻에 의하여 결행되는 중대국사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

김정은동지의 구상과 의도에 따라 이제 이곳에는 최근년간 건설한 대규모온실농장들을 다 합친것보다 더 방대한 면적에 각이한 류형의 남새온실들과 남새가공공장,저장시설뿐 아니라 남새과학연구중심과 시험재배온실들,수백세대의 살림집과 려관,편의봉사시설들까지 일시에 일떠서게 된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압록강대안에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보여주며 줄지어선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배경으로 과학화,정보화된 대규모남새온실이 들어앉게 되면 이곳 섬지구는 자체의 튼튼한 발전잠재력을 갖춘 지방발전의 새로운 본보기,우리 시대 번영의 눈부신 상징으로 이름떨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총리동지는 이번 온실농장건설은 신의주시를 사회주의조선의 발전상과 위력을 직관하고 대표할수 있는 선진적인 도시로 일신시키기 위한 투쟁의 일환이며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우월성을 과시하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고 하면서 위대한 당이 밝힌 건설혁명의 뚜렷한 방략이 있고 억센 자신심과 불굴의 투지,군민의 단합된 힘이 있기에 대건설전투가 반드시 승리적으로 결속될것이라고 확언하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450정보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동지께서 열정넘친 격려사를 하시였다.

《열렬한 애국정신과 빛나는 공적으로 자랑높은 조선인민군 해군과 공군부대 장병들!

가장 영예로운 이름을 지니고있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대원들!

당의 원대한 구상을 실현하는데 한몫 단단히 할 포부를 안고 중요건설전구에 나온 동무들에게 뜨거운 격려를 보냅니다.

이미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 당과 정부는 재난을 가셔내고 사회주의 새 생활이 깃든 여기 압록강기슭에 전망성있는 새로운 지역발전계획을 실현시키자고 합니다.

지금 우리가 딛고선 대온실농장건설전역은 련속적이고 가속적인 투쟁으로 온 나라를 부흥시키는 우리 위업을 상징할것이며 우리 당이 설계하는 지방중흥,농촌진흥의 더 높은 단계와 발전공정을 또 한번 선명히 그려줄것입니다.

나는 이 웅대한 지역발전사업도 자부하지만 그 실현의 중대한 임무를 가장 충성스러운 혁명무력의 군종대련합부대들과 불굴의 투쟁력으로 기세양양한 청년부대에 맡긴것을 더없이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경이적인 기적과 건설신화들이 창조되는 곳들에서 의례히 해군과 공군부대 장병들의 모습을 보게 되는것은 그 어떤 우연이 아니라 항상 뜻을 함께 하는 나와 동무들사이에 필연코 맺어지게 되는 인연이라고 믿고싶습니다.

나는 우리 해군,공군의 장병들과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대원들이 위대한 개척을 위대한 창조와 변혁으로 계승해나가는 정예대오의 특질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가장 훌륭하고 만족스러운 창조물을 조국과 인민앞에 선물할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동무들!

우리가 시대를 변혁할 자신심과 용기에 충만되여있는것은 자기 힘에 대한 믿음과 당의 령도에 무한히 충실한 군대와 청년들이 있기때문이며 이 세상 누구도 못가본 길로 강국의 리정을 멈춤없이 밟아나가는것도 영웅적인 우리 군대와 청춘들의 위훈이 있기때문입니다.

이제 동무들이 일떠세우는것은 대규모의 온실농장이지만 그 절정에 솟는것은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권위이고 사랑하는 인민들의 아름다운 생활이며 마주오는 우리의 원대한 리상입니다.

동무들이 용솟는 젊음과 열정으로 빛내일 창조의 날들에,고결한 정신과 기세찬 보무로 찍어갈 분투의 자욱들에 숭고한 경의를 표합니다.

나날이 흥해가는 우리의 세월과 함께 부모형제들이 누려갈 앞날의 행복상이 언제나 동무들을 격려할것입니다.

우리모두 앞으로 나아갑시다!

우리 군대,우리 청년들의 빛나는 명예를 위하여,

세상이 부러워할 이 고장의 개벽을 위하여,

어머니조국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앞으로!》

김정은동지께서 격려사를 마치시자 전체 건설자들은 인민의 행복에서 혁명하는 당의 모든 명예와 긍지를 찾으시며 인민에 대한 열렬한 복무정신과 위대한 혁명의지로 전면적진흥,현실적변혁을 앞당겨오시는 창조와 건설의 거장을 솟구치는 격정속에 우러르며 일심충성의 맹세를 담아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450정보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착공을 기념하여 건설의 첫삽을 뜨시고 발파단추를 누르시였다.

휘황한 앞날을 예고하는 장쾌한 폭음이 대지를 뒤흔들고 축포탄들이 터져올랐다.

대대로 물려온 재난의 섬을 도시화,현대화된 문명개화의 리상촌으로 전변시켜주는 위대한 당중앙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심으로 착공식장은 격정의 대하를 이루었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군종대련합부대 지휘성원들과 청년돌격대 지휘관들을 만나 격려해주시면서 공사와 관련한 일련의 중요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 450정보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시였다.(조선중앙통신)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인민군대가 언제나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적인 실천으로 받들어온데 대하여 거듭 평가하시면서 인민군대에서 온실농장건설과 병행하여 압록강하류 섬지역에 영구적인 안전담보를 구축하고 인민들의 행복한 삶을 그 어떤 자연재해로부터도 믿음직하게 지켜낼수 있게 제방공사를 맡아 질적으로 힘있게 추진할데 대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였다.

전체 건설자들은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력사적위업수행의 전위대로 내세워주신 김정은동지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열혈의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혁명사업에 매진분투함으로써 당정책의 견결한 옹호자,철저한 집행자로서의 명성을 변함없이 떨쳐갈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나라의 서북변에서 전개되는 초대규모온실농장건설은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을 력사와 인민앞에 엄숙히 다짐한 당의 선서,맹약으로 내세우고 세기적변혁의 방대한 과제들을 가장 과학적으로,혁명적으로 용의주도하게 추진해나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무비의 향도력과 무진한 전투력의 일대 시위로 된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