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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업공장 준공과 건설이 동시진행

2025년 02월 06일 12:52 경제

새 전구에로 건설자들이 진출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실행에 따라 첫해 건설대상이 각지에서 속속 준공되는 속에 정책실행이 2년째에 들어서면서 새로운 건설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있다.

《지방발전 20×10 정책》은 해마다 20개 시, 군씩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과 보건시설, 과학교육 및 생활문화시설, 량곡관리시설들을 건설하여 10년내 온 나라의 생활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정책이다.

지난해 12월 20일에 성천군(평안남도)에서 첫 지방공업공장준공식이 진행된 후 5일현재 16개 시, 군에서 준공경사를 맞이하였다.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5일 자강도 동신군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식이 진행되였다.

동신군의 공장들에는 산이 많은 군의 자연지리적조건을 주민들의 생활향상과 지역경제발전에 적극 활용할수 있도록 현대적인 생산공정들이 그쯘히 갖추어졌다.

식료공장과 일용품공장에서 머루와 다래, 돌배를 비롯하여 자기 군에 흔한 산열매들이 맛좋은 음료들로 가공되고 멋있는 가구제품들이 생산되는 희한한 모습을 보면서 주민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 2년째인 올해는 대관군(평안북도), 룡강군(남포시), 황주군(황해북도), 랑림군(자강도), 세포군(강원도), 정평군(함경남도), 락원군(함경남도) 등 20개 시, 군들에서 건설사업이 추진된다.

새해에 자기들이 사는 고장에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게 된다는 소식에 접한 시, 군의 인민들은 지금 격정에 넘친 목소리들을 터치고있다.

6일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 각급 건설련대 지휘관, 병사들이 또다시 새 전구들로 속속 진출하고있다고 전하였다.(사진, 조선중앙통신)

지방발전정책을 충직하게 받들어 또다시 새 전구들로 떠나게 되는 건설자들을 성심성의를 다하여 환송하려는 열기가 각지의 시, 군들에 차넘쳤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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