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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동포청년들의 축하모임과 신춘강연회/나까니시지부

2025년 02월 05일 16:00 본부・지부・분회

새해에도 줄기차게 운동을 벌려나가자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의 축하모임이 진행되였다.

총련오사까 나까니시(中西)지부가 주최하는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의 축하모임이 1월 13일 오사까시내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이곳 지역의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7명과 그 가족들,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축하모임에서는 실행위원을 대표하여 나까니시지역청상회 윤의호회장이 인사를 하고 총련과 녀성동맹, 조청, 청상회에서 각각 선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조청이 준비한 오락놀이가 참가자들의 호평속에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스무살청년들 전원이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편지를 랑독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모임 마지막에는 오사까조선가무단의 공연이 진행되여 춤판이 벌어졌다.

조청이 준비한 오락놀이가 진행되였다.

한편 1월24일에는 총련지부 신춘강연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에 지부관하 동포들 42명이 참가하였다.

강연에 앞서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만나주신  보도영상편집물과 신춘록화강연 《애국의 힘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을》이 상영되였다.

그후 총련본부 최권일부위원장이 조선로동당 제8기 제11차 전원회의 내용에 대한 강연을 하고 총련지부 문영철위원장이 2024년 지부사업총화와 2025년 사업계획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문영청위원장은 지부관하 6명의 학생들이 설맞이공연에 참가하여 최상최대의 영광을 받아안게 되였다고 강조하면서 그들의 조국방문을 각 잔체들의 협력을 받으며 물심량면으로 도와준 일들에 대해 소개하였다. 그러면서 《일련의 사업은  동포제일주의의 구현이고 동포들을 조국, 조직을 이어주는데서 귀중한 경험이 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그는 올해에 민족교육을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주력하면서 5.28서한말씀을 철저히 관철하고 뚜렷한 실적으로 총련결성 70돐을 빛내이자고 호소하였다.

이날 소연에서는 각 단체들이 올해 사업에 나설 결의를 피력하였으며 설맞이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의 가족들이 발언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조청지부 량기철위원장이 인사를 하였다.

【나까니시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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