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실천으로 결성30돐을 빛내이자/청상회 중앙간사회 제28기 제1차회의
2025년 02월 04일 13:12 단체・사업체 총련29차총회까지의 총적목표와 과업 제시
청상회 중앙간사회 제28기 제1차회의가 아이찌현내 시설에서 1월 25일에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조일연부의장, 현대식경제국장, 중앙청상회 김민관회장을 비롯한 중앙상임간사들과 지방회장, 간사장들 60명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된 회의에서는 먼저 김민관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회장은 이번 회의의 목적이 지난해 9월에 있은 28차총회로부터 오늘까지의 중앙청상회 사업을 총화하고 29차총회까지의 과업과 목표를 정하는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그는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각지 청상회에서 사업성과를 창조하여 청상회결성 30돐을 빛나게 장식하자고 호소하였다.
중앙청상회 오형세간사장이 보고를 하였다.
간사장은 29차총회까지의 총적목표는 청상회조직의 전투력을 강화하고 오직 실천하여 각 단위에서 세운 사업목표를 달성하는것이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 주력할 과업으로서 ▼각 단위 상임간사회의 강화와 역원 및 회원확대에 주력하고 ▼다양한 형태의 대중운동으로 민족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준정규교육사업을 더잘 정비하며 ▼각 단위 청상회의 재정 및 경제경영사업에 대한 방조방향을 정하고 각지에서 창조된 경험을 공유하여 재정원천을 확보해나가며 ▼결성 30돐을 계기로 역원들과 회원들이 청상회의 력사를 깊이 학습하도록 하고 ▼대외사업에서 뚜렷한 실적을 올리며 ▼모든 회원들의 힘으로 《우리 민족포럼2025 in 히로시마》와 결성 30돐사업을 빛나게 장식할것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간사장은 29차총회를 7월 5일에 히로시마현에서 가질것을 제기하면서 청상회조직을 믿음직한 단체로 더잘 준비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모임에서는 니이가다현청상회 오수정간사장, 중앙청상회 김용광 주부(中部)블로크장이 토론하고 도꾜 아다찌(足立)지역청상회 오현호회장이 비데오토론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