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찌동포사회를 떠메고나갈 인재로/스무살청년축하모임과 시모노세끼동포새해모임
2025년 01월 31일 17:15 동포생활2025년 야마구찌동포청년축하모임과 총련 시모노세끼(下関)지부새해모임이 1월 13일 시모노세끼시내 호텔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야마구찌현본부 리수복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 사업체 일군들과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을 비롯하여 약 70명이 참가하였다.
모임 1부에서는 총련 시모노세끼지부 김동렬위원장이 지난해 지부사업, 특히 분회활성화와 재건을 이룩한데 대해 언급하고 스무살을 맞는 동포청년들을 축하하였다.
이어 신춘록화강연 《애국의 힘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을》이 상영된 다음 총련본부 리수복위원장이 2025년 정세추이와 총련사업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2부는 총련지부 엄윤철부위원장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되여 스무살을 맞는 5명의 동포청년들을 축하하였다.
녀성동맹본부에서는 스무살청년들의 어머니들에게 선물을 증정하였다.
청년들을 대표하여 결의표명을 한 정준대청년은 야마구찌초중을 다닌 우리가 오늘도 이어지고있는것은 많은 동포들의 사랑과 즐거운 추억들이 있기때문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우리가 야마구찌동포사회를 떠메고나갈 인재로 준비해나가겠다고 결의다지였다.
모임은 조청원들이 준비한 기획과 후꾸오까조선가무단의 공연으로 흥성거렸다.
또한 모임에서는 스무살청년들을 소개하는 영상편집물과 은사들에게서 보내온 메쎄지가 상영되였다.
중급부부터 히로시마초중고를 다닌 리태산청년은 야마구찌동포사회에서 나서자라면서 받아안은 사랑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앞으로 야마구찌동포사회를 위하여 헌신해나가겠다고 말하였다.
모임을 결속한 학교교육회 김경성회장(총련지부 조직부장)은 다시한번 스무살청년들을 열렬히 축하하고 단결된 힘으로 우리 학교를 고수발전시켜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야마구찌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