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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맞이모임〉【지상좌담회】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의 영광의 순간을 더듬으며

2025년 01월 31일 13:00 조국방문

참다운 조국애 지닌 애국위업의 역군들을 키워내리

《원수님께서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저희들을 친히 만나주실줄이야 그 누구도 상상 못했다.》

김정은원수님의 특대의 사랑과 배려를 받아안은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은 입을 모아 그렇게 말한다. 최상최대의 영광이 차례진 1월 2일의 체험담과 그 후속담, 원수님의 품속에서 지낸 54일간에 가다듬은 결심에 대해 예술단 인솔교원들에게서 들었다. (사회-김숙미)

출연자 : 고베조고 양금녀교원(예술단 성악지도)
규슈초중고 김미우교무주임(예술단 소년단지도원)
오사까초급 현순하교원(예술단 초급부 무용지도)
도꾜중고 조미래교원(예술단 중급부 무용지도)

-1 2일 어떻게 되여 김정은원수님을 만나뵙게 되였는가.

김미우교원

김미우(이하 김) : 그날 오전 중앙동물원으로 참관에 나갔는데 참관을 즉시 중단하고 당장 호텔에 돌아와야 한다는 련락이 왔다. 우리는 정복으로 갈아입고 뻐스에 올라 인민문화궁전 안마당에서 대기를 하게 되였는데 인솔교원들은 설마 하고 짐작하기도 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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