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아와지대진재 30년〉인명구조에 공헌/오동근씨(효고축구협회 리사, 60살)
2025년 01월 22일 13:20 동포생활오동근씨는 당시 가족들과 함께 침대방에서 자고있었다. 《갑자기 세로로 밀어올리는 큰 흔들림이 와서 일어나니까 집안의 가구들이 다 넘어졌고 집이 기울어져 문이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고 돌이켜본다. 그의 집은 절반쯤이 무너졌으며 집가까이에서 화재가 일어났다는 소리를 듣고 처음으로 생명의 위기를 느꼈다고 한다. 그는 울고있는 안해와 아이를 데리고 피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