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애족애국운동의 대를 이어나가자／신춘모임과 스무살축하모임

시가에서 신춘모임, 스무살동포청년 축하모임이 진행되였다.

《2025년 시가현동포신춘모임》이 1월 12일 시가초급 강당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어린이, 학생들을 포함한 99명이 참가하였다.

제1부 신춘강연회는 총련본부 박태진선전문화부장의 사회밑에 상공련 김창선부리사장이 출연하여 현시기 국제정세와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 그리고 재일동포사회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사는 영상자료도 사용하면서 생동하고 알기 쉽게 해설해주어 참가자들에게 옳바른 정세관을 안겨주었다.

시가에서 신춘모임, 스무살동포청년 축하모임이 진행되였다.

제2부 《2025년 시가현 스무살동포청년 축하모임》에서는 스무살을 맞은 6멍의 동포청년들이 소개된 다음 학창시절의 담임교원의 축하인사가 있었다. 이어 총련본부를 비롯한 관하 단체들의 기념품목록을 京滋신용조합 시가지점장이 전달하였다.

모임에서는 총련본부 강주순위원장이 축배인사를 하였다.

그후 축하연에서는 주인공들과 그 가족들이 무대에 올라 알아맞추기를 진행하였으며 모임에 참가한 어린이, 학생들에게 총련본부가 마련한 세배도서권이 전달되였다. 또한 스무살청년들의 어린시절 및 성장과정을 더듬어보는 영상편집물이 상영되고 그들이 부모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랑독하였다.

시가에서 신춘모임, 스무살동포청년 축하모임이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스무살청년들이 자신의 부모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였으며 결의표명을 하였다.

이날 축하모임은 시가애족애국운동의 대를 이어갈 믿음직한 동포청년들의 휘황찬란한 앞길을 참가자모두가 마음속으로부터 축복하는 뜻깊은 마당으로 되였다.

【시가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