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발전 20×10 정책》 은파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진행
2025년 01월 11일 06:58 경제조선중앙통신은 은파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이 진행된 소식을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우리 당의 손길아래 중산간지대인 황해북도 은파군에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서 준공하였다.
은파군주민들은 국정의 천만사를 오로지 인민의 복리증진과 리상실현에 지향복종시켜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고마움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10일에 진행된 《지방발전 20×10 정책》 은파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는 황해북도와 은파군안의 일군들,근로자들,군인건설자들,지방공업공장들의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는 준공사에서 인민들의 마음속에 소중히 자리잡은 《지방발전 20×10 정책》은 창당이래,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사변적인 대용단이고 거창한 혁명이라고 하면서 은파군에 펼쳐진 지방중흥의 희한한 전변상은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더 좋은 생활,더 밝은 앞날만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열화같은 숙원과 철석의 의지가 떠올린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가 있고 사회주의조선의 절대적힘인 일심단결이 있는한 우리는 반드시 조선의 새로운 기적,새로운 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할것이라고 하면서 그는 백배의 자신심과 용기를 안고 지방의 획기적발전,전면적부흥을 실현하기 위해 뜨거운 애국충성을 다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은파군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응천동지는 토론에서 은파군을 온 나라가 다 알고 부러워하는 복받은 땅으로 전변시켜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에 대하여 토로하였다.
그는 《지방발전 20×10 정책》실현을 위한 위대한 혁명사업의 직접적담당자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순간도 잊지 않고 지방발전정책의 완벽한 집행에 혼심을 다 바침으로써 지방의 진흥이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게 하고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려는 당중앙의 구상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결의를 다짐하였다.
이어 공장의 주인들이 준공테프를 끊었다.
다채로운 공연무대가 펼쳐져 준공의 기쁨과 환희를 더해주는 속에 참가자들은 공장들을 돌아보았다.
현대적인 새 공장들마다에서 힘찬 동음이 울려퍼지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