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예동결성 65돐〉오사까문예발표회2024
2024년 12월 25일 10:00 문화가지각색 연목으로 《한마음》피력
문예동 오사까지부결성 65돐을 기념한 《오사까문예발표회2024〈한마음〉》이 12월 14일 生野区民쎈터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 녀성동맹중앙 신천옥부위원장 겸 녀성동맹본부위원장, 문예동중앙 윤충신위원장을 비롯한 동포들, 일본시민들 270명이 관람하였다.
이번 공연에는 문예동지부 문학부, 무용부, 음악부, 연극구연부와 함께 오사까조선가무단, 오사까조선취주악단이 출연하였다. 또한 미술부는 공연선전물과 종목표를 작성하였다.
가무단 성원들의 노래와 춤 《세상에 부럼없어라》로 막을 올린 무대에서는 문학부의 자작시랑송, 합창시 《소원》, 금관중주 《가리라 백두산으로》, 녀성중창 《저고리》, 군무 《발놀이-산들바람속에서》등 가지각색의 12연목이 피로되여 마지막에는 전체 출연자 50명으로 《동포동네 봄이로세》를 합창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어느 동포는 《특히 문학부의 시랑송이 너무 좋아 감동을 금할수 없었고 그들의 시줄이 가슴에 깊이 새겨졌다. 래년에도 꼭 관람하겠다.》고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이날 《문예공로상》이 《하나조선무용교실》, 무용부, 오사까조선취주악단, 현명숙씨(미술부), 채덕호문학부장, 리일렬씨(문학부), 김갑년씨(연극구연부), 변세련씨(연극구연부)에게 수여되였다.
【문예동오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