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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살려 참신하게 동포봉사/총련오사까 나까가와서분회

2024년 12월 20일 09:00 본부・지부・분회 총련

분회가 주최하여 《생활쎄미너》를 개최하였다

총련오사까 이꾸노서(生野西)지부 나까가와서(中川西)분회에서는 올해초부터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향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에 힘차게 궐기하여 동포들의 생활상 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을 실정에 맞게 참신한 방법으로 벌려나갈것을 목표로 활동해왔다.

우선 이곳 분회에서는 김민일분회장(56살)을 비롯한 분회위원들이 여러 분야의 전문업에 종사하고있는 특성을 살려 해당 위원들이 《지역전문상담원》이 되여 동포들의 가업과 생활에 대한 걱정과 고민을 료해하고 풀어주도록 하는 사업을 벌렸다.

분회위원들은 동포들의 요구를 실현시키자고 협의를 거듭하여 올해 여름에 분회관하 동포들의 교류모임을 개최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동포들에게 생활상도움이 되는 정보를 적극 제공하고 학습마당도 마련하기 위하여 올해 10월 31일에 분회가 주최하여 《생활쎄미너》를 조직하였다. 여기서는 오사까인권협회 박준선사법서사에 의한 동포들의 상속문제에 대한 해설강의가 진행되였다.

상속문제에 대해 박준선사법서사가 강의하였다

분회장을 중심으로 동원사업도 꾸준히 벌린 결과 《생활쎄미너》에는 40명을 넘는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강사는 상속문제에 대한 대책은 가족들에게 불행이 있은 후에 세우는것이 아니라 가족들이 정신육체적으로 건강할 때 미리 세우는것이 중요하다는것을 구체적인 실례를 들고 알기 쉽게 해설하였다.

참가자들은 《오늘 이야기가 정말 참고로 되였다. 상속대책을 미리 세워야 한다고 실감하였다.》,《이런 쎄미너를 더 많이 조직해주었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김민일분회장은 그간의 활동을 돌이켜보면서 《이번의 분회대표자대회에서 또다시 종합모범분회표창을 수여받았는데 이 영예를 계속 떨쳐나가기 위해 분회위원들과 힘합쳐 동포봉사활동을 더 적극적으로 참신하게 벌려나가겠다.》며 《우리 분회를 상부상조의 미풍이 넘치는 화목한 동포동네로 꾸려나가겠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

【이꾸노서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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