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모범분회》표창의 기쁨을 안고／도꾜 다까다노바바분회 총련,녀성동맹합동송년회

총련,녀성동맹 다까다노바바분회 합동송년회가 진행되였다.

총련도꾜 신쥬꾸지부 다까다노바바분회에서 총련과 녀성동맹합동송년회가 8일, 지부린근음식점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로중청 동포들 60명이 참가하였다.

이곳 분회 이전 분회장인 리원룡씨의 축배선창으로 시작된 송년회에서는 먼저 총련지부 대표가 올해 11월에 진행된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에서 총련분회 리근식분회장이 토론하였다는것과 종합모범분회칭호를 수여받은데 대하여 소개하였다.

리근식분회장은 종합모범분회의 영예를 지닌것은 분회동포들모두가 분회를 위하여 헌신해준 덕분이라고 사의를 표하면서 이에 만족함이 없이 계속 분회동포들을 위하여 분회가 해야 할 일들을 성실히 다해나가겠다고 결심을 피력하였다.

분회장이 수여받은 표창장을 동포들에게 소개하자 회장은 기쁨의 환성으로 가득찾다.

이어 녀성동맹 김옥희분회장이 총련분회장에게 격려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을 증정하였다.

이날 동포들은 저마다 이야기꽃을 피우고 맛좋은 음식을 들면서 빙고게임, 돌가보경기를 즐겼다.

해마다 호평을 받는 빙고게임은 동포음식점이나 동포들로부터 희사받은 고급상품과 함께 총련중앙이 종합모범분회에 수여한 축하금으로 마련한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였다.

송년회에 참가한 동포들은 《종합모범분회칭호를 수여받았다는 소식을 들은 후 어서 분회동포들과 만나 기쁨을 나누고싶었다. 오늘 모두로 축하할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다.》,《그동안 젊은 분회장을 비롯한 분회위원들이 동포들을 위하여 헌신해주었다. 분회가 참 고맙다.》고 감상을 이야기하였다.

【신쥬꾸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