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지원활동을 확인하는 집회, 후꾸시마에서 일본인사들이 주최
2013년 05월 21일 09:58 주요뉴스일조우호아이즈지구회의를 비롯한 7개 단체가 주최하는 《후꾸시마조선학교를 지원하는 집회》가 11일 후꾸시마현 아이즈와까마쯔시의 아이즈로동복지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일본인사들과 동포 등 50여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는 주최자를 대표하여 일조우호아이즈지구회의 渡部昭寿회장, 사회민주당4구지부련합 대표, 아이즈지구평화포럼 대표가 인사를 하였다.
이어 후꾸시마조선초중급학교의 김정수교장이 동일본대진재로 피해를 입은 후꾸시마학교의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원자력발전소사고이후에 촬영된 학교의 록화편집물이 상영되였다.
집회에서는 올해 2월에 조선을 방문한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회》제1차대표단의 住谷圭造단장(《후꾸시마조선학교를 지원하는 회》회장)이 보고를 하였다.
총련 후꾸시마현본부 장태호위원장이 최근 조선반도를 둘러싼 정세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집회에서는 ▼후꾸시마학교에 대한 지원▼일조우호아이즈지구회의의 활동▼재일조선인사회와의 교류▼학습회 조직 등 앞으로의 사업계획이 확인되였다.
집회가 끝난 후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간친회가 진행되였다.
【후꾸시마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