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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와 세대를 넘어 합심하여/시즈오까초중창립 60돐 기념축제

2024년 11월 06일 13:12 민족교육

약 400명의 동포들이 창립 60돐을 함께 축복하였다.

1964년에 개교한 시즈오까초중은 올해 창립 60돐을 맞이하였다. 10월 27일에 이곳 학교에서 진행된 기념축제에는 많은 졸업생들이 모교의 환갑을 축하하러 찾아왔다. 시즈오까동포들이 단체와 세대를 넘어 힘을 합쳐 준비한 이날 행사는 400여명의 참가자들로 흥성거렸다.

기쁨과 결심을 안고

60살이상의 동포들로 구성되는 모임 《소나무회》성원들에게 꽃다발이 전달되였다.

시즈오까현에서는 1945년의 조국해방후부터 국어강습소가 련달아 설립되여 서부에 위치하는 하마마쯔시에 조선학교가 꾸려지는 등 초창기는 1세동포들을 중심으로 하여 민족교육이 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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