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6차 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전통계승, 민족의 넋을 꿋꿋이/민족기악부문
2024년 11월 04일 09:27 문화 민족교육10월 24일부터 26일에 걸쳐 도꾜에서 진행된 《제56차 재일조선학생중앙예술경연대회》에는 성악, 민족기악, 양악, 무용의 4부문에 각지 우리 학교 학생들 870명이 출연하여 계 157연목이 피로되였다. 학생들은 조선사람된 넋을 불태우며 사랑하는 민족예술의 맛이 나게 꽃무대에서 1년간의 집대성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민족기악부문에는 각지 조선학교학생들 177명(연수)이 참가하여 중고급부 독주, 중주, 타악중주, 합주 계 37연목이 발표되였다.
타악중주경연에서는 이 부문에 출연한 나가노초중, 아이찌중고, 규슈초중고 모두가 금상으로 평가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