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원수님,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의 공연을 관람
2013년 05월 13일 09:32 주요뉴스13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리설주부인과 함께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룡해총정치국장, 국방위원회 장성택부위원장, 장정남인민무력부장을 비롯한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 수령결사옹위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군대와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녀성교통보안원인 공화국영웅 리경심을 비롯한 인민보안원들과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공연무대에는 설화와 합창 《영원한 그 미소》, 녀성독창과 합창 《김일성장군님은 우리의 태양》, 남성2중창과 합창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 무용 《삼지연못가에서》, 남성독창 《아름다운 고향》, 녀성3중창 《새봄을 노래하네》, 어은금과 손풍금2중주 《강산에 만발한 꽃송이》, 트럼베트와 남성독창 《어버이품이여》, 녀성기타병창 《초소의 까치소리》, 하모니카독주 《병사들아 영웅이 되자》, 하모니카3병창 《도시처녀 시집와요》, 남성고음3중창 《당의 품에 안겨 사는 인민의 행복》, 고음저대와 하모니카중주 《모란봉 닐리리야》, 어은금병창과 소합창 《운명도 미래도 맡긴분》, 녀성독창과 소합창 《단숨에》, 무용 《행복의 니나니 난노》, 쌕스폰과 남성독창 《사랑에 대한 생각》, 녀성독창 《믿어다오 조국아》, 남성기타4병창 《번영하여라 로동당시대》, 녀성독창과 방창 《승리자들》, 설화시 《원수님 계신다》, 합창 《인민이 사랑하는 우리 령도자》,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 등 여러가지 형식의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공연을 통하여 출연자들은 백두령장들의 슬하에서 당과 수령의 혁명전사, 인민의 보위자로 억세게 자라나 계급투쟁의 전초선을 튼튼히 지키고 사회주의조국의 전취물과 인민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해가고있는 조선인민내무군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출연자들은 또한 그 어떤 천지풍파가 일어난다 해도 원수님과 사상도 숨결도 운명도 함께 하며 당과 제도, 인민을 결사보위하는 무쇠방패, 붉은 맹수가 되여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제도를 철통같이 지켜갈 인민보안원들과 내무군 장병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를 잘 보여주었다.
관람자들은 심장의 피를 끓게 하는 격동적인 공연을 보면서 인민보안원들과 내무군장병들을 당의 믿음직한 정치보위대 사회주의수호의 강력한 지지점, 무자비한 타격대, 인민의 생명재산의 믿음직한 보호자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에 솟구치는 격정을 누르지 못하였다.
사회주의제도의 관문을 지켜선 전초병들인 인민보안원들과 내무군장병들의 불타는 충정과 고상한 정신세계를 그대로 반영한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공연은 관람자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출연자들과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공연성과를 축하해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이 정책적대가 뚜렷하고 시대정신이 맥박치는 사상예술성이 높은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내무군협주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당정책을 민감하게 받아물고 선군시대의 사회적문제들에 훌륭한 대답을 주는 인식교양적의의가 큰 작품들을 창작하여 생기발랄하면서도 정신이 번쩍 드는 최상급의 공연을 진행한데 대해 높이 평가하시면서 그들에게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감사를 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내무군협주단의 공연은 총대와 법으로 사회주의제도를 목숨바쳐 보위하려는 인민보안원들과 내무군장병들의 신념이 그대로 함축된 공연,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마음이 든든해지는 공연, 기량에서 만점이고 사상성과 호소성에 있어서도 흠잡을데 없는 감흥이 대단히 큰 공연이라고 하시면서 내무군협주단과 같은 예술인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당의 크나큰 긍지이고 자랑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원수님께서는 특히 민족음악무대, 소편성무대, 경음악무대를 펼치여 공연무대를 다채롭고 다양하게 한것이 좋다고, 공연을 정말 잘보았다고 하시면서 새것을 지향하는 참신하고 진취적인 내무군협주단 창작가, 예술인들의 창작, 창조기풍을 거듭 높이 평가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내무군협주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이 예술창조와 공연활동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인민보안원들과 내무군장병들, 인민들을 혁명적으로 교양하고 그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추동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앞에 나서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통신은 조선인민내무군협주단의 창작가, 예술인들은 강성국가건설대전을 진두지휘하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자기들의 공연을 보아주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김정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예술창조와 공연활동을 정력적으로 벌려 원수님께서 주신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수행할 맹세를 다지였다고 전하였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