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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조고23기생들의 동창회

2024년 10월 23일 08:24 동포생활

《도꾜조고23기관계자 古希동창회》가 74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지난 10월 13일 도꾜도내 음식점에서 《도꾜조고23기관계자 古希동창회》가 74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23기생들이 도꾜조고에서 학창생활을 보낸 기간은 교사 3호관 락성, 문화회관 락성, 대집단체조와 음악무용서사시 등의 행사참가, 新潟에서의 《만경봉》호 환영 평양경공업축구팀의 환영 그리고 방화사건 등 민족교육과 재일동포운동사에서 격동의 시기였다고 말할수 있다.

《도꾜조고23기관계자 古希동창회》가 74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모임에 앞서 전체 참가자들이 배경판으로 참가한 공화국창건 17돐기념 집단체조《영광스로운 우리 조국》(1965년)의 영상을 시청하였다. 당시의 련습모습과 배경판으로 첫 그림을 내였을 때의 관객들의 환호성 등 참가자들은 당시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았다.

개회선언에 이어 환갑동창회를 가진후 10년이 지난 오늘 건강한 몸으로 한자리에 다시 모이게 된 기쁨을 안고 축배잔을 들었다.

식사중에는 학생시절 학교에서 배운 우리 노래가 장내에 흘리는속에 학창시절을 엮은 동영상이 상영되였다. 이어 《명가수》들에 의한 노래자랑이 있었으며 춤판도 벌어졌다.

《도꾜조고23기관계자 古希동창회》가 74명의 참가밑에 진행되였다.

이날 도꾜중고에서 마련해준 졸업사진첩도 나뉘여져 대호평이였다.

참가자들은 이역땅에서 70살을 맞으며 이렇게 모여앉아 즐길수 있는것은 바로 우리 학교와 민족교육이 있었기때문이다고 새삼스레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와 동포사회를 위하여 헌신해나갈 결의를 다졌다.

【동창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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