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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동시작가 최영진선생을 모시고 교내교연/히가시오사까초급에서

2024년 10월 17일 12:01 민족교육

지난 9월 3일 히가시오사까초급에서 최영진선생과 자리를 같이 하여 교내교연이 진행되였다.

최영진선생은 《오른발로 디딜거냐 왼발로 디딜거냐》를 비롯하여 우리 학교 교과서에도 많은 작품이 실려있는 이름있는 동요, 동시작가이다.

최영진선생을 모시고 히가시오사까초급에서 교내교연이 진행되였다.

이번 교내교연은 《교원들과 학생원아들속에서 민족적감성을 더욱 살릴데 대하여》를 주제로 진행되였다.

최영진선생은 조선민족의 감성의 중요한 특징의 하나가 시를 아주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언어구사가 우수하며 구사된 표현을 생활화하는것이라는것을 구체적실례를 들면서 알기 쉽게 해설해주었다.

또한 민족적감성을 오늘의 현실에 맞게 더욱 살리자면 5감을 가지고 사물현상을 깊이있게 여러 각도에서 관찰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또한 교원자신이 이 관찰을 통해서 글감을 찾고 글을 직접 써보는것이 학생들이 좋은 종자를 찾게 되는 지름길이 된다고 말하였다.

교원들은 최영진선생의 이야기에 《우선 우리 교원자신이 감성이 풍부해야 학생들의 감성이 키워진다는것을 더 깊이 알게 되였다.》, 《바쁜 나날을 지내면서 자기 감성을 키우는 시간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돌이켜보게 되였다.》, 《우리 말의 아름다움, 우리 말의 힘을 간직할수 있었다.》고 감상을 말하였다.

교원들은 교내교연을 계기로 학생들의 글짓기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단시짓기도 진행하면서 자신의 자질과 학생원아에 대한 지도력을 향상해나가고있다.

최영진선생을 모시고 히가시오사까초급에서 교내교연이 진행되였다.

【히가시오사까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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