력사연구소창설 20돐
2024년 10월 16일 08:24 메아리본지 기자들이 애용하고있으며 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고있는것이 《총련주요활동일지》(A4판, 440페지)이다. 2016년 2월에 발행된 재일조선인운동의 종합적인 년표로서 총련의 60년의 력사를 기본으로 해방후부터 70년간의 활동이 일지형식으로 수록되여있다.
◆올해는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결성 70돐, 시즈오까초중창립 60돐, 금강산가극단결단 50돐,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결성 30돐을 비롯하여 큰돐을 맞는 기관, 단체들이 적지 않다. 력사를 새기는데 있어서 정확성이 철저히 보장되여야 하는데 해당년도에 어떤 기관, 학교가 있었고 어떻게 불리웠는가 등을 《총련주요활동일지》를 통해 조사하고있다. 한편 총련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라 하는 참뜻을 가르쳐주는 교과서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