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보고서를 전면배격/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담화
2024년 10월 15일 06:21 대외・국제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은 14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유엔총회 제79차회의에 우리 국가의 참다운 인권보장정책과 실상을 악랄하게 헐뜯는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보고서라는것이 유엔의 공식문건으로 배포되였다.
보고서는 《강제실종 및 송환》, 《감금시설에서의 고문과 학대》, 《이동과 표현의 자유억압》과 같은 모략날조자료들과 함께 우리 국가의 내정이며 주권적권리행사인 정상적인 립법활동까지 악의에 차서 걸고드는 내용들로 일관되여있다.
조선인권연구협회는 미국과 서방의 반공화국대결음모의 산물인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의 보고서를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영상에 먹칠하려는 흉심밑에 조작된 가장 극악한 정치모략문서, 협잡문서로 락인하며 이를 전면배격한다.
전지구적인 악성전염병으로 수백만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있을 때 우리 인민의 생명권을 굳건히 담보해준 가장 우월한 비상방역조치를 《인권유린》으로 매도하고 주권국가를 내부로부터 침식, 붕괴시키려는 미국과 서방의 악랄한 사상문화적침투책동으로부터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수호하기 위한 립법조치까지 걸고들며 그 무슨《책임추궁》까지 운운한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파렴치한 주권침해, 내정간섭행위이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퍼뜨리는 악담과 괴설을 그대로 되받아외우며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전도사역을 놀고있는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야말로 미국의 꼭두각시, 특등하수인이다.
우리는 쩍하면 대한민국에 날아들어 《국경봉쇄로 인한 인권상황악화》니, 《식량위기지속》이니 하는 반공화국악설들을 쏟아내고 유엔무대에서는 《조선인권상황을 국제평화와 안전, 반인륜범죄측면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줴쳐댄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의 대결적인 행적에 대해 똑똑히 기록해두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강권과 전횡, 극단한 이중기준의 직접적산물로서 력사무대에서 이미 사라졌어야 할 나라별 특별보고자직제가 아직도 남아있는것은 객관성과 공정성, 대화와 협력을 표방하는 유엔의 수치가 아닐수 없다.
우리는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를 언제한번 인정해본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와 상종하는 일은 추호도 없을것이다.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조선인권상황《특별보고자》를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이 진실을 외곡하고 흑백을 전도하며 우리의 참다운 인권실상을 악의에 차서 폄훼할수록 대조선적대시에 환장이 된 저들의 추악한 대결적본색만을 만천하에 드러내놓을뿐이다.
우리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날로 렬세에 빠져들고있는 미국과 그 추종무리들이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구실로 반공화국압박공조에 매여달리며 단말마적발악을 다하고있지만 《인권》모략소동으로 얻을것이란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전체 조선인민의 생명이며 삶의 터전인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에 먹칠하려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반공화국《인권》모략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인민의 권익을 철저히 수호해나갈것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