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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청특집〉우리 청춘동네 《후꾸오까 야하따》

2013년 05월 09일 11:06 주요뉴스

애교활동을 통해 자각을 높여

(사진:잡지 《새세대》)

22기에 들어 지부관하 동맹원대렬을 확대할 목표를 내건 후꾸오까 야하따지부. 끈질긴 방문담화활동과 소조활동을 통해 동포청년들의 련계를 깊여온 야하따지부에서는 특히 《학교와의 련계》를 의식한 활동에 주력해왔다.

지부관하에는 2개의 우리 학교가 있으며 동맹원들의 대다수가 그 졸업생들이다. 이 특성을 살려 지부에서는 학교를 지원하는 활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다른 지부와의 합동채리티배구와 보링, 학교주최 동포납량제에도 적극 발동되고있으며 청상회와 협조하여 학교미화사업을 벌리고있다.

이와 같은 활동을 거듭하는 과정에 학교측으로부터 감사를 받게 되였으며 동맹원들속에서도 학교에 대한 애착심이 더욱 강해지고 조청활동에 대한 의식이 한층 높아졌다.

야하따지부는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으로 동포사회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들을 많이 찾아 실천함으로써 동맹원들에게 조국사랑, 동포사랑, 미래사랑의 정신을 심어나갈 결심이다.

※모든 기사와 사진은 잡지 《새세대》에 게재된 내용입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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