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청년들을 묶어세워 새시대를 개척하자／가가와에서 조청반이 건설

조청 가가와반건설모임이 9월 21일에 진행되였다.

조청 가가와현본부 가가와반건설모임이 9월 21일 가가와현상공회회관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 가가와현본부 최영관위원장, 가가와현상공회 리황일회장, 조청중앙 량상태부위원장, 조청히로시마, 오까야마, 에히메, 후꾸오까, 가고시마의 본부위원장, 조직부장을 비롯한 쥬시고꾸, 규슈의 조청원들 약 30명이 참가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된 다음 조청중앙 량상태부위원장이 축하인사를 하였다.

가가와에서 조청조직이 건설되는것은 수십년만의 일이다. 이곳 조청원들은 지역의 실정과 규모에 맞게 우선 반건설사업을 짜고들었다. 량상태부위원장은 조청 가가와반건설을 계기로 가가와동포사회를 지켜온 선대들의 넋을 청년들이 이어나갈 토대가 마련되였다며 조청원들이 새로 선출되는 반장과 반위원들의 두리에 굳게 뭉쳐 젊음으로 약동하는 가가와동포사회를 위하여 분투해나갈것을 호소하였다.

각지 조청조직들에서 보내온 축전이 소개된 다음 반건설준비위원회 최순영책임자가 사업보고를 하였다.

조청 가가와의 성원들

그는

젊음이 약동하는 청년판으로／각지 조청활동소식(3) 가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