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일신-《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총련효고 아마가사끼서지부 오시마분회 불꽃납량제

동포들의 신뢰도가 높은 분회로

장내는 어린이들과 동포들의 웃음소리로 시종 들끓었다.

총련효고 아마가사끼서지부 오시마분회가 주관하는 불꽃납량제가 9월 7일 아마가사끼초중 운동장에서 진행되였다.

미래의 주인공들인 학생, 원아들이 즐겨 지내는 공간을 마련해주자는 이곳 분회위원들의 뜨거운 열의와 정으로 기획, 조직된 이번 행사에는 이곳 학교에 다니는 학생, 원아들과 학령전어린이들, 일본학교에 다니는 아이들 그리고 보호자들 계 108명이 참가하였다.

총련 오시마분회가 주관하는 불꽃납량제가 아마가사끼초중에서 진행되였다.

행사는 총련 오시마분회 최경렬분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은 각양각색의 불꽃을 손에 들며 행사를 실컷 즐겼다. 또한 당일은 오시마분회와 미나미무꼬노소분회에서 준비한 빙수와 음식물(フランクフルト)이 제공되여 어린이들과 동포들의 웃음소리로 시종 들끓었다. 이어서 50여발의 축포가 밤하늘에 오르자 참가자들은 감격과 기쁨의 환호를 올렸다.

행사마지막에는 미즈도분회와 무꼬노소분회에서 준비한 선물이 참가한 아이들 전원에게 전달되였다.

참가한 아이들에게 선물이 전달되였다.

행사를 조직한 최경렬분회장은 《앞으로도 동포들과 학생, 원아들이 좋아하는 일을 적극 찾아 기획하며 분회조직에 대한 관하 동포들의 신뢰도를 높여 우리 분회를 덕과 정이 오가는 따뜻한 동네로 꾸려나가겠다.》고 말하였다.

오시마분회가 주관하여 조직된 본 행사에는 총련 아마가사끼서지부관하 모든 분회가 여러 형태로 협력하였으며 여기에 지역청상회를 비롯한 각 단체들도 합세함으로써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를 향하여 마지막 박차를 가해나갈 지부적인 계기로 되였다.

【아마가사끼서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