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적정서를 키우는 마당/ 중앙피아노경연대회
2024년 09월 13일 16:53 문화제33차 재일조선학생중앙피아노경연대회가 9월 6일 도꾜 스미다구(墨田区)의 시설에서 진행되였다. 문예동중앙 윤충신위원장, 실행위원회 로상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지방예선(동영상심사)을 통과한 31명의 각지 초중고급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하였다.
1992년부터 30여년간 실시되여온 본대회는 학생들에게 피아노음악의 매력을 안겨주는 마당으로 되여왔다.
이번 대회는 조선의 피아노곡연주를 통해 그들의 민족적정서를 키워주는데 목적을 두고 과제곡(조선음악)과 자유곡의 두곡을 연주하도록 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