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년 청소년올림픽에 출전／남자력기, 4.25체육단 박정주선수

4.25체육단의 박정주 남자력기선수는 지난 4월 8일부터 13일까지 우즈베끼스딴의 따슈껜뜨에서 진행된 2013년 세계청소년력기선수권대회에서 자기의 특기를 잘 살려 추켜올리기에서 1위를 하였다. 종합 순위는 2위였다.

2013년 세계청소년력기선수권대회에서 금, 은메달을 쟁취한 박정주선수(평양지국)

12살때부터 고향인 평안북도 녕변군청소년체육학교에서 력기를 배우기 시작한 그는 2011년에 4.25체육단에 들어갔다.

그는 지난해에 진행된 아시아청년 및 청소년력기선수권대회 남자력기 50kg급 추켜올리기에서 108kg을 들어올려 3위를 한 전적을 가지고있다.

국제경기에 출전할 때마다 착실히 높은 성적을 올리고있는 그에게 있어서 래년에 진행되는 2014년 세계청소년올림픽경기대회는 금메달수상을 목표로 삼는 대회이다.

그는 대회를 지향하여 꾸준한 훈련으로 자기의 육체, 기술적능력을 나날이 향상시켜나가고있다.

《선수가 흘리는 땀방울이 많을수록 금메달은 가까와지게 된다. 올림픽금메달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결심이다.》

【평양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