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30일전투》 개시/니시도꾜포럼실행위원회 제6차회의

2024년 08월 23일 13:48 총련

니시도꾜포럼실행위원회 제6차회의가 진행되였다.

《우리 민족포럼2024 in 니시도꾜》실행위원회 제6차회의가 10일, 니시도꾜제2초중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총련중앙 경제국 현대식국장, 총련 니시도꾜본부 김익순위원장, 포럼실행위원회 황철수위원장(니시도꾜청상회 회장)을 비롯한 실행위원들, 본부관하 학교 교직원들이 참가하였다.

9월 29일에 개최되는 포럼을 향해 지난해 12월에 발족된 실행위원회는 그간 니시도꾜지역의 잠재력을 온 동포사회에 과시할 준비를 다그쳐왔다.

이번 회의는 그간의 사업경험을 공유하고 앞으로 선전동원사업을 벌리면서 특히 학교사랑한구(一口)운동 《다마사포》의 확대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30일전투》에 총궐기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에서 보고가 있었다.

기획부의 련합동창회반은 그간에 40살까지의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한 동창회조직《TAMAC》, 니시도꾜제2초중 졸업생들과 그 가족들, 학구거주동포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망라하는 《니시도꾜제2초중을 응원하는 회》(니시2회)를 새로 창설하여 학교지원대렬을 묶어세우는데서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한데 대하여 보고하였다.

이어 총련본부 리진화조직부장(남부지부위원장)이 《포럼성공을 위한 30일전투》에 대하여 해설하였다.

《30일전투》는 ①포럼의 주제인 《니시도꾜 잠재력》을 한구운동《다마사포》의 확대성과와 포럼당일날에 진행되는 동포대합창에서 과시하는것, ②포럼마당을 잠재력을 발휘한 1천명 동포들의 대축제마당으로 장식하는것, ③《1,000명 동포분공》을 조직하여 당일까지 포착동포들속에 깊이 들어가는것을 목표로 정하였다. 이에 따라 《30일전투》에서는 《다마사포》확대사업, 《포럼 및 대합창》선전동원사업, 전호방문사업, SNS를 구사한 일대 정치선전사업이 진행된다.

총련중앙 현대식국장이 모임을 결속하였다.

그는 2025년에 결성 30돐을 맞이하는 청상회의 결성경위와 그 사명, 민족포럼의 발전과정에 대하여 상세히 언급하면서 이번 포럼은 각계각층 동포군중의 힘을 모아 민족교육의 찬란한 개화기를 여는 계기로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니시도꾜청상회가 잠재력을 크게 발휘하는데서 열쇠는 니시도꾜제2초급(당시)이 중급부와 부속유치반을 재건하였을 때 교원들이 발휘한 정신에 있다고 하면서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고성주기자)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