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해방 79돐을 온 나라가 뜻깊게 경축
2024년 08월 16일 06:20 공화국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조국해방 79돐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조국해방의 날을 맞으며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으로 그리움의 대하가 끝없이 굽이쳐흘렀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들어선 군중들은 주석님과 장군님의 거룩하신 영상을 우러러 인사를 드리였다.
만수대언덕을 비롯하여 각지에 높이 모신 주석님과 장군님의 동상과 절세위인들의 영상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를 찾아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청소년학생들은 경모의 정이 어린 꽃바구니와 꽃다발,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
개선문을 찾은 참관자들은 조국의 해방은 주석님의 민족대단합, 전민항전의 숭고한 대경륜이 안아온 력사적승리였음을 뜨겁게 새겨안았다.
혁명렬사들의 숭고한 넋과 정신이 깃든 대성산혁명렬사릉과 신미리애국렬사릉, 혜산혁명렬사릉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함경북도,남포시 등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상단산혁명전적지,국사봉혁명전적지를 비롯한 혁명전구들을 답사하였다.
조국해방의 날을 맞으며 각지 기관,기업소들에 공화국기가 게양되고 집집의 창가마다에 우리의 국기가 나붓겼다.
조국해방 79돐을 맞으며 수도의 여러 극장에서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수도의 이르는 곳마다에 야외공연무대가 펼쳐져 경축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였다.
평안남도,황해남도,강원도,함경남도,남포시를 비롯한 각지에서 경축공연들이 진행되였다.
수도와 각지의 봉사망들이 손님들로 흥성이였다.
중앙동물원,자연박물관,문수물놀이장을 비롯한 수도의 문화휴식터들에서도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의 웃음소리가 그칠줄 몰랐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