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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을 통해 조일련대강화를/일본의 벗들이 금강산가극단공연 개최에 한몫

2024년 07월 05일 09:00 문화・력사

한신지구, 오사까에서

2024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길》

2024년도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 《길》한신지구공연이 6월 27일 효고현 이따미시내 회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효고현본부 김철위원장, 금강산가극단 김정수단장, 공연실행위원회 강태숙공동위원장(아마가사끼동상공회 회장), 佐々木基文공동위원장(高野山真言宗西光院名誉住職), 동포, 일본시민들 약 800명이 관람하였다.

공연에서는 조국의 명작과 가극단의 대표작들 12연목이 피로되였으며 관객들은 단원들의 아름다운 노래와 화려한 춤, 박력있는 연주에 매혹되였다.

공연을 관람한 천륭년씨(72살)는 《예술을 통해 우리 민족의 슬기를 표현하는 우리 가극단이 정말로 자랑스럽다.》며 《훌륭한 단원들을 키운 우리 학교의 가치를 다시금 간직하였다. 동포사회의 재산인 가극단을 앞으로도 동포들의 힘으로 지켜나가야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29일에는 순회공연 《길》오사까공연이 오사까부 야오시내 회장에서 진행되였다. 공연을 총련 오사까부본부 부영욱위원장, 금강산가극단 김정수단장, 금강산가극단오사까후원회 허경자회장, 공연실행위원회 長崎由美子委員長(日朝国交正常化의 早期実現을 요구하는 市民連帯大阪共同代表),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 주오사까총령사관 薛剣총령사를 비롯한 래빈들과 동포, 조선학교 학생, 일본시민들 약 1,700명이 관람하였다.

리정숙씨(73살)는 《공연을 관람할 때마다 단원들의 기량, 표현력이 세련되고있다고 느낀다. 동포들과 우리 학교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최고의 무대였다.》고 절찬하면서 《청춘시절에 즐겨부른 노래들을 공연에서 들으니 그립고 기쁜 마음에 휩싸였다. 금강산가극단은 동포사회에 없어서는 안될는ㄹ 존재임을 새삼스레 간직하였다.》고 흥분에 넘친 어조로 말하였다.

재일조선인들과 함께 한덩어리로/한신지구공연

한신지구공연은 동포들과 일본의 유지들이 함께 주최하였다.

매해 각지에서 진행되는 금강산가극단 순회공연은 총련본부와 지부를 비롯한 기관, 단체 역원들이 중심이 되여 실행위원회를 뭇고 주최하는것이 일반적이다. 그런데 최근년간은 일본의 유지들을 실행위원회 성원으로 망라하여 공연을 성사시키는 사례도 적지 않다. 한신지구공연과 오사까공연도 그러하였다.

총련 아마가사끼동, 아마가사끼서, 니시노미야, 이따미, 가와니시, 다까라즈까지부를 망라하는 한신지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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