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100가지 살림집도해집》에 따라 변모되는 농촌마을들

2024년 07월 12일 06:07 공화국

해안지대용, 벌방지대용, 산간지대용의 형성안을 반영

최근 조선에서는 신문지면과 텔레비죤방송을 통해 새로 일떠서 새집들이하는 각지 농촌마을들의 모습이 련일 소개되고있다.

농촌들에서는 새집들이소식이 련일 전해지고있다.

살림집들은 지역마다, 지대마다 특색이 있고 한 농장, 한 마을에서도 집들이 다 형형색색이다.

그 리유인 즉 《100가지 살림집도해집》들이 있기때문이다. 정치성과 현대성, 문화성, 다양성이 보장되고 지역적특색을 살린 100가지 농촌살림집형성안들을 반영한 해안지대용, 벌방지대용, 산간지대용 《100가지 살림집도해집》은 김정은원수님의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태여났다.

2022년, 1,000여세대의 살림집들이 113개 호동에 99가지 형식으로 일떠선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련포온실농장 마을에서 시작된 사회주의농촌문명이 오늘은 온 나라 어디서나 볼수 있는 례사로운것으로 되고있다.

량강도의 농촌마을에 건설된 살림집

지역별, 지대별특성이 잘 살아나고 현대문명이 응축된 농촌살림집들로 일떠세우려는 숭고한 뜻에 떠받들려 완성된 《100가지 살림집도해집》이 각각 해안지대, 벌방지대, 산간지대편으로 되여있으니 결국 이 땅에 일떠서는 농촌살림집은 그 형식만 해도 300가지인 셈이다.

자강도 희천시 지신남새농장은 팔을 벌리면 잡힐듯한 산들이 사방 중중첩첩 치솟아있는 곳에 자리잡고있다. 이런 곳에도 새 농촌마을들이 일떠섰다.

지난 5월에 새집들이를 한 황해북도 황주군 순천리의 한 농장원은 원래 살던 집보다 훨씬 넓은데다가 살림방도 여러 칸이고 부엌과 세면장도 편리하게 꾸려져있으니 정말 별천지에 온것만 같다고 하였다.

평안북도 태천군 룡흥농장 제3작업반 반장 리경철씨의 일가에서는 그의 어머니와 네 자식 그리고 삼촌을 비롯한 무려 10세대가 새 살림집을 무상으로 받았다. 올해 4월 거의 모두가 한날한시에 새집들이를 하였다.

지금 각지 농장원들은 천지개벽된 고향땅에 풍년낟가리를 높이 쌓아올리자는 마음을 안고 전야마다에 애국의 구슬땀을 바쳐가고있다.

(조선신보)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