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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회대표자대회를 향하여》【대담】 동포들의 힘을 총발동하여 명실상부한 생활거점으로

2024년 06월 25일 14:13 본부・지부・분회 분회대표자대회를 향하여

《총련분회대표자대회-2024》(새 전성기 4차대회)를 향한 《새 전성기 애족애국모범창조운동》이 각지에서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모범창조운동에 박차를 가하는 총련분회 분회장들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정리-전기일기자)

분회소개기사

동포들의 생활편의도모사업을 첫째로/총련사이다마 서부지부 서남분회

역원진지를 다지고 보다 수준높은 활동을/총련도꾜 기따지부 아까바네분회

대담

총련사이다마 서부지부 서남분회 리윤철분회장×총련도꾜 기따지부 아까바네분회 박수헌부분회장

리윤철분회장(왼쪽)과 박수헌부분회장

서부지부 서남분회 리윤철분회장(이하 리):우리들은 강령적5.28서한에서 제시된 4대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전형창조운동에서 본보기단위로 정해진 지부(서부, 기따) 관하분회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오늘은 잘 부탁드립니다. 아까바네분회는 분회위원회가 10명으로 구성되고있다는데 그동안 역원진지를 다지기 위한 사업을 어떻게 벌려왔습니까.

기따지부 아까바네분회 박수헌부분회장(이하 박):우리 분회의 줄기찬 활동은 역원진지를 부단히 강화하는것으로 하여 담보되고있습니다.

최근시기로 말하면 새세대 동포들을 운동의 주역으로 내세우기 위하여 21년에 청상회, 조청시절에 지역운동에서 역할을 놀았던 40대 동포들을 분회위원으로 선출하였습니다. 젊은 분회위원들과 방문사업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벌리는 과정에 새세대 동포들을 중심으로 회비납부자대렬을 배가하는 등 귀중한 사업경험도 쌓았습니다.

분회위원들의 대를 잇는 사업을 꾸준히 벌림으로써 새세대들속에서 《나도 청상회를 졸업하면 분회에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인식이 싹텄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2월에는 새로 2명의 30, 40대 동포들을 분회위원회에 망라하였습니다.

아까바네분회에서는 40대 동포들을 운동의 주력으로 내세우고있다.

역원진영이 10명으로 확대되였는데 지금 분회위원들은 5호담당선전원체계를 정상적으로 가동시켜 분공에 따라 방문사업을 벌리고있습니다. 우리 분회위원회는 방문사업이 제기되면 《시간이 있으니 함께 가자.》, 《내가 자동차를 운전하겠다.》며 담당이 아닌 위원들도 따라나서는 기풍이 세워지고있어요. 많을 때는 한 동포집에 3~4 명의 분회위원들이 동포집을 찾아갑니다. 이렇게 우리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면서 동포들과의 사업을 벌리고있습니다.

리:우리 분회는 몇해전까지 50, 60대 역원들이 분회위원회의 주된 력량을 이루고 있었는데 22년에 내가 분회장으로 선출된것을 계기로 청상회출신인 2명의 40대 동포들을 새로 위원으로 선출하여 동네의 새세대 동포들을 분회의 두리에 묶어세우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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