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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보유자를 키워낸 녀자권투감독의 지도술

2024년 07월 10일 06:01 공화국

련속 4차례 공화국 10대우수감독으로 선정된 박철준씨

금강산선수단의 녀자권투감독 박철준씨는 국내권투계의 이름있는 감독이다. 인민체육인인 그는 련속 4차례에 걸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10대최우수감독으로 선정되였다.

어렸을 때부터 권투를 한 박철준씨는 4.25체육단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여러 국제경기들에 참가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선수생활을 마친 그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금강산선수단에서 권투감독으로 사업하고있다.

금강산선수단의 녀자권투감독 박철준씨

그 나날 그가 키워낸 선수들은 국내경기들에서 우수한 성과를 쟁취하게 되였으며 그 선수들과 더불어 감독의 실력이 인정되게 되였다.

감독으로 임명되였을 당시 그는 우수한 녀자권투선수들을 키워낼 야심만만한 배짱을 지니고 배가의 노력을 기울이였다.

선수들과 팀의 실력과 경기승패는 감독에게 달려있다는것을 자각한 그는 선수들에 대한 훈련지도에 많은 품을 들이였다. 세계적인 권투발전추세와 전적있는 권투선수들의 경기과정, 이름있는 권투감독들에 대한 자료 등을 연구분석하면서 선수들의 체질과 특성에 맞는 새로운 기술적묘리를 찾아 훈련에 적용해보기도 하였다.

특히 선수들이 특기기술을 체질화하고 모든 경기를 기술전술적으로 진행할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시키기 위해 노력하였다. 경기식훈련을 많이 조직한 그는 훈련을 통하여 선수들이 자기의 기술을 공고히 하면서 경기정황에 능숙하게 대처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나가도록 하였다.

그가 훈련지도에서 깊은 관심을 돌린것은 선수들을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는 정신력의 강자들로 키우는것이였다. 국제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떨친 선배들과의 상봉도 자주 조직하여 선수들의 마음속에 애국심을 심어주었고 그들이 육체적극한점을 이겨내기 힘들어할 때에는 금메달에 비낀 조국의 무게에 대해 잘 알도록 이끌어주었다.

하기에 방철미선수는 작년에 진행된 제19차 아시아경기대회 녀자권투 54㎏급경기에서 체육선수로서는 로년기에 이르렀다고 말할수 있었지만 배심든든히 맞다든 선수들을 모두 이기고 우승의 시상대에 오를수 있었다.

박철준씨는 경기과정을 정확히 분석하고 제때에 전술을 세울줄 아는 묘기를 가진 로련한 감독이기도 하다.

박철준씨의 지도를 받은 여러 선수들이 국제경기들에서 우승하거나 순위권에 입선하였다.

국제경기에서 원은경선수가 육체적조건이 좋은 타이선수에게 밀리워 자기의 특기기술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할 때에도 그는 새로운 전술방안을 세움으로써 경기가 역전되도록 하였다.

어느해인가 방철미선수와 미국선수사이의 경기때에도 그는 정확한 판단과 결심으로 상대선수가 예측할수 없는 새로운 경기방안을 세워 미국선수를 타승할수 있게 하였다.

박철준씨의 지도에 의하여 2018년 세계녀자권투선수권대회 51㎏급경기에서 방철미선수가 세계선수권을, 2018년에 진행된 아시아청년녀자권투선수권대회 54㎏급경기에서 원은경선수가 1위를 한것을 비롯하여 여러 선수들이 국제경기들에서 우승하거나 순위권에 입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조선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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