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밀재배면적 작년비 123%, 각지에서 증수 예견
2024년 06월 25일 06:17 공화국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밀, 보리수확
전국적으로 지난해보다 밀재배면적이 훨씬 늘어난 속에서도 밀, 보리가을이 빠른 속도로 진척되고있다.
《로동신문》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밀, 보리수확이 마감단계에서 벌어지고있다. 평양시, 개성시, 평안남도에서는 밀, 보리가을이 결속되였다.
올해 전국적으로 밀재배면적은 지난해의 123%로 늘어났다. 작황은 좋다고 한다. 《로동신문》은 이에 대하여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꿀데 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고 강조하고있다.
현재 농업위원회에서는 밀, 보리가 익는족족 가을하여 탈곡을 와닥닥 끝내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해나가고있다.
지난해보다 정보당 3t이상 증수 예견
평안북도 선천군의 포전들에 밀풍작이 들었다. 《로동신문》에 의하면 군안의 그 어느 농촌에서나 지난해보다 밀을 정보당 3t이상 더 낼수 있다는 신심넘친 목소리들이 울리고있다고 한다. 은정농장, 삼양농장은 4t이상 증수할것으로 보고있다.
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올곡식농사에서 통장훈을 부를 열의밑에 년초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분발해나섰다.
군에서는 겨울을 난 밀의 영양상태가 약한 포전들에 비닐박막을 씌워주어 생육에 지장이 없게 하였으며 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진행하는 문제를 중요한 고리로 틀어쥐고나갔다.
모든 농사일을 과학기술적으로 해나가는 과정에 밀되살이률은 97%이상 보장되였다. 이에 그치지 않고 농업근로자들은 생육을 촉진시키기 위해 유기질복합비료를 2차이상 묻어주었다.
좋은 작황을 마련한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지금 잘 익은 곡식을 허실없이 거두어들이기 위한 작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