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원료에 의거한 첨가제 개발, 영양식품개발에 이바지
2024년 07월 04일 06:26 경제지방공업성 식료일용연구원
조선의 식료부문에서는 최근에 영양식품개발에 힘을 넣고있다.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있는 단위의 하나가 지방공업성 식료일용연구원이다.
지난 시기 이곳 연구원에서는 국내의 원료에 의거한 맛좋고 영양가높은 제품생산에 필요한 첨가제들을 개발하여 수요가 높은 다종다양한 영양식품들을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개발된 첨가제들은 평양밀가루가공공장, 삼지연감자가루생산공장을 비롯한 전국의 식료품생산기지들에 도입되여 새 제품생산성과로 이어지고있다.
최근에 연구원에서는 전국의 탁아유치원년령기 어린이들에 대한 영양식품의 공급기준이 보다 높아진데 맞게 새로운 어린이용영양식품개발사업이 벌어지고있다.
현재 전국의 모든 어린이들을 더욱 튼튼하게 자래우는데 이바지하게 될 필수아미노산을 비롯한 20여가지의 아미노산들과 칼시움 등 미량원소, 광물질들이 많이 포함되여있는 다시마가루, 뼈가루 등의 영양식품개발연구가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
이와 함께 연구원에서는 올해에 나라의 《지방발전 20×10 정책》에 따라 건설되는 20개 시, 군식료공장들의 생산공정들을 완비하기 위한 과학연구활동과 그 정상운영에 필요한 기능공들을 양성하기 위한 현장강의 및 실기실습을 계획성있게 진행하고있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