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기록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2024년 06월 15일 09:01 공화국15일부 《로동신문》은 《대동력기지의 참된 로동당원들 – 새 기록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당원들의 고결한 정신과 기풍을 전한다》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글을 게재하였다.
인민경제의 생명선인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매일 수십만kW의 전력을 더 생산!
수십년래의 최고생산실적을 의미하는 이 기록을 무심히 대할수 없다.
바로 그것을 위해 이곳 전력생산자들은 이 시각도 참으로 많은 고뇌와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것이다.
북창의 숨결이자 조국의 숨결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하루하루에 깨끗한 량심을 묻고 순간순간을 기세찬 분투로 이어가는 대동력기지의 애국자들, 그들의 앞에는 참된 당원들이 서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이 분발하고 들고일어나 오늘의 고난을 앞장에서 맞받아 뚫고나가면 극복 못할 난관, 점령 못할 요새가 없습니다.》
당원!
대고조전구들에 기발처럼 나붓기는 그 부름의 의미를 우리는 여기 북창전역에서 다시금 새겨본다.기업소의 어디서나 스스럼없이 울려나오는 당원들에 대한 이야기, 위훈창조의 앞장에 선 당정책관철의 기수들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보여주는 가지가지의 사연들을 들으며 북창의 숨결이 어이하여 그렇듯 거세찬가를 뜨겁게 절감한다.
결사대, 이는 우리의 값높은 칭호
9월22일충성의 천리마기수결사대!
련합기업소연혁사의 갈피에 새겨진 그 부름이 대동력기지에 전례없는 위훈창조의 불길을 지펴올리는 위력한 불씨로 된것은 석달전이였다.
지난 3월 12일 당보에는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해결하는데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가 앞장에 설것을 바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1970년대에 9월22일충성의 천리마기수결사대를 뭇고 투쟁한 이곳 로동계급의 위훈을 전하는 기사가 실리였다.
그 한편의 기사가 온 기업소를 불도가니마냥 끓게 하였다.누구보다 흥분한 사람은 김광복책임비서였다.
보이라대보수를 열흘 남짓한 기간에, 타빈대보수를 20일동안에 그리고 발전기대보수는 단 열흘동안에!
실로 대단한 성과였다.그때처럼 대보수기일을 앞당긴다면 기업소앞에 나선 방대한 전력생산과제를 수행하는것은 결코 문제로 되지 않았다.
(불을 지피자.전세대의 투쟁정신이 온 기업소에 차넘치게 하자!)
이렇게 결심한 책임비서는 초급당비서들의 모임을 열었다.모두가 흥분을 금치 못해하며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열설비보수직장 초급당비서 라호삼동무도 자리를 차고 일어났다.
《모든것은 사상이 결정합니다.직장종업원들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5호기대보수를 한달동안에 무조건 끝내겠습니다.》
이튿날 아침 열설비보수직장 문화선전실은 종업원들로 만원을 이루었다.
직장장, 변작업반 반장 그리고 회전작업반 반장이 련이어 연탁앞에 나서서 9월22일충성의 천리마기수결사대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5호기대보수를 앞당겨 끝낼 불같은 결의를 다지였다.
이어 초급당비서의 엄숙한 목소리가 장내에 울리였다.
《결사대에 망라될 동무들은 나오시오.》
결사대!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쿵쿵 높뛰는 그 부름을 숭엄히 뇌이며 일군들과 초급일군들을 비롯한 당원들이 먼저 결사대명단에 서명하였다.원쑤와의 판가리결전을 앞두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올리는 맹세문에 수표하던 전화의 당원들의 비장한 모습을 방불케 하는 그 광경을 목격하며 누구인들 가만히 앉아있을수 있으랴.
가정부인인 기중기운전공도 일어났고 엊그제 입직한 애어린 처녀도 달려나가 결사대명단에 자기의 이름을 또박또박 써넣었다.
열설비보수직장에서 결사대가 조직된 소식은 삽시에 파다하게 퍼져갔다.
하여 그날 저녁 타빈보수직장과 전기보수직장에서도 결사대가 무어졌다.
년로보장수속을 하던 전기보수직장의 조창일, 김춘성, 김정남, 최성호동무들은 뒤늦게야 이 소식을 듣고 부랴부랴 초급당위원회에 찾아갔다.오랜 기능공들이 결사대에 탄원하니 정말 고맙다고 하는 초급당일군에게 그들은 말하였다.자기들은 기능공이기 전에 로당원들이라고, 결사대의 선두에는 마땅히 당원들이 서야 하지 않겠는가고.
이렇듯 당원들은 결사대라는 세 글자를 스스로 자기의 이름마냥 간주하였다.
어느날 타빈보수직장에서 격식없는 이야기모임이 있었다.
9월22일충성의 천리마기수결사대의 한 성원이였던 박철히동무가 종업원들의 시선을 모으며 수십년전의 추억을 감회깊이 더듬었다.
《그때 당원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선합니다.대보수를 하는 전 기간 집을 아예 잊고 현장에서 순간도 눈붙일 사이없이 분투하는 그들을 보면서 결사대란 무엇이고 당원이란 어떤 사람들인가를 깨닫게 되였습니다.…》
결사대, 그것은 말그대로 목숨을 걸고 투쟁할 각오를 가지고나선 사람들이다.
북창로동계급은 그 말의 의미를 사전의 글줄로써가 아니라 한 당원의 최후의 모습을 통해 가슴깊이 새기였다.
열설비보수직장 조립2작업반 반장이였던 리주남동무,
그가 동지들의 곁을 떠난것은 결사대가 조직된지 3일째 되는 날이였다.
용접기를 틀어쥔채로 현장에서 숨을 거둔 그가 이미 불치의 병으로 진단받은 상태였음을 누구도 몰랐었다.결사대명단에 남먼저 이름을 새겨넣던 작업반장이, 가끔 코에서 흐르는 선지피를 씻어내면서도 대수롭지 않은듯 웃음을 지어보이던 그가 45살의 한창나이에 갑자기 생을 마칠줄 어찌 알았으랴.
현장의 속보판에 주먹만한 글자들이 새겨졌다.
《자신에게 물어보자.나는 리주남동무처럼 살고있는가?》
당원협의회에서도 하루사업총화에서도 늘 이런 목소리가 울리였다.
리주남작업반장의 몫까지!
이렇게 마음속으로 웨치며 지칠줄 모르는 분투로 낮과 밤을 이어가는 작업반원들의 투쟁기세에 화답하여 5호기대보수에 떨쳐나선 결사대원들모두가 날에날마다 혁신을 창조하였다.
그들의 앙양된 열의를 더욱 북돋아주기 위하여 련합기업소당위원회는 문화회관에서 전세대들과의 상봉모임을 조직하였다.
북창로동계급의 충실성의 전통, 애국의 바통이 굳건히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안고 무대에 나선 로당원들은 9월22일충성의 천리마기수결사대의 투쟁에 대하여 절절히 이야기하였다.
그들의 이야기는 참가자들의 심금을 틀어잡았다.어디선가 전세대의 투쟁기풍을 본받아 5호기대보수를 무조건 제기일에 끝내자는 불같은 웨침이 터져나왔다.
이어 장내를 진감하는 열렬한 화답소리, 박수소리…
그것은 그대로 전세대와 새세대의 사상정신의 계승을 의미하는 뜻깊은 메아리였다.
상봉모임이후 결사대원들의 투쟁열의는 한층 고조되였다.2시가 퍽 지나 하루작업을 마치고 잠시 눈을 붙였다가는 다시 일손을 잡군 하였다.
그 짧은 휴식시간마저도 쉬지 못하는 당원이 있었다.전기보수직장 고압전동기보수2작업반 김경일동무였다.앓고있는 안해가 친정집에 가있다보니 어린 자식을 돌볼 손이 없었다.그래서 그는 늘 새벽이면 집으로 달려가 밥을 해놓고는 장난세찬 아들애의 빨래감을 한아름 안고나와 세면장에서 짬짬이 빨래를 하군 하였다.그러면서도 언제한번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선동원답게 어려운 모퉁이에 솔선 한몸을 내대였다.
대보수현장에서는 자주 당원협의회가 열리군 하였다.
어느날 타빈보수직장 타빈작업반당세포 당원들은 한자리에 모여앉았다.전문공장에서 가공하게 되여있는 부분품이 보장되지 않아 보수작업이 중단되였던것이다.
대보수기일을 보장하는가 못하는가가 좌우되는 긴박한 상황에서 당원들은 진지한 론의끝에 지난 시기 대보수과정에 못쓰게 되여 사장되여있던 부분품을 재생하여 리용하기로 합의하였다.
다음날 당원들은 그 부분품을 현장에 가져다놓고 다시 협의회를 열었다.
기업소 공무직장에서 가공할것과 직장의 기능공들이 자체로 연마할것을 갈라 해당한 임무분담이 이루어졌다.
당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부분품가공은 3일만에 끝나게 되였다.
직장의 긍정기록부에는 당원들의 위훈을 전하는 글줄들이 날마다 새겨졌다.
《로당원의 헌신성》, 《대보수속도는 조국의 전진속도》, 《당원들 앞으로!》…
이렇듯 보수부문의 모든 직장들에서 위훈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지난 4월 14일 드디여 5호기대보수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였다.
대보수기일을 75일로부터 한달로 단축한 놀라운 성과를 두고 온 기업소가 벅적 끓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것이 보통의 일로 되였다.련이어 진행한 13호기대보수도 한달만에 끝냈으며 현재 내밀고있는 2호기대보수도 한달안으로 결속할 전망이 확고하다.
이 시각도 위훈창조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당원들의 가슴마다에서는 이런 불같은 목소리가 울리고있다.
결사대, 이는 우리의 값높은 칭호!
다같이 천리마를 타고 내달리자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룡성로동계급이 창조한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따라배우려는 지향이 고조되는 지금 여기 북창의 대동력기지도 천리마의 고삐를 억세게 틀어쥐려는 전력생산자들의 강렬한 열망으로 한껏 달아오르고있다.
지난 4월말 2직장의 어느한 보이라에서 하부집관의 용접부위가 터지는 뜻밖의 정황이 발생하였다.제때에 대책을 세우지 못하면 다른 집관들도 터져나가 종당에는 보이라를 세워야 했다.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가를 너무도 잘 알기에 모두의 가슴은 빠질빠질 타드는것만 같았다.
터진 용접부위로 높은 압력의 증기가 뿜어져나와 순식간에 주위를 뽀얗게 뒤덮었다.
어디론가 급히 달려갔던 보수1작업반 당세포비서 김충혁동무가 관집는 지구를 가지고 나타났다.그의 결심을 알아차리고 당원들이 따라섰다.당정책관철을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투쟁할것을 엄숙히 다짐한 입당선서의 구절을 새기며 그들은 당세포비서를 따라 한치앞도 가려보기 힘든 증기속을 헤치며 집관이 있는쪽으로 발더듬하며 다가갔다.
얼마후 터진 개소를 가까스로 퇴치하니 또 다른 곳에서 증기가 뿜어져나왔다.자칫하면 화상을 입을수 있는 위험한 정황이였지만 누구도 물러서지 않았다.간난신고하여 끝끝내 보이라의 정상운영을 보장하게 되였을 때 당원들의 기쁨은 얼마나 컸던가.
전력생산을 수십년래 최고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투쟁은 이렇듯 순간순간 선봉투사들의 희생적인 헌신으로 이어져왔다.
위훈을 세워도 다같이, 천리마를 타도 모두 함께!
이것이 북창의 당원들의 지향이다.
어느날 4직장 운영1작업반 장륭성동무의 집에 당세포비서 강명호동무가 찾아왔다.식량보탬을 하라며 가져온 자루를 내려놓는 당세포비서를 본 장륭성동무는 펄쩍 뛰였다.
어쩔바를 몰라하는 장동무에게 강명호동무는 웃으며 말하였다.
《이 집엔 한창 크는 애들이 둘이나 있지 않소.》
장륭성동무는 가슴이 뭉클했다.불현듯 자기 집 구멍탄을 손수레에 싣고 찾아왔던 림동무의 모습이 눈앞에 어려왔다.얼마 되지는 않지만 나누어 때자던 그의 목소리가 귀전에 쟁쟁하였다.
이런 뜨거운 진정을 받아안을 때마다 장륭성동무는 애로를 함께 극복하면서 다같이 혁신자가 되자는 세포당원들의 마음속호소를 들으며 더욱 분발하군 하였다.
당정책관철에서 네몫, 내몫이 따로 없고 《우리》라는 개념과 잇닿은 성과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대동력기지의 당원들이다.
13호기보이라에 무중유하부착화기술을 도입할 때였다.
자동조종체계구축을 위해 침식을 잊고 고심하던 자동화1직장 책임기사 김명길동무는 어느날 뜻밖에 찾아온 기술과 부원 전영준동무와 마주앉게 되였다.그가 이렇게 걸음을 한것은 자동조종체계설치를 계획대로 추진하는데서 자기가 생각한바를 직접 알려주고싶어서였다.
전동무의 견해를 들으며 책임기사는 보이라부문의 시공기술지도를 맡은 그가 바쁜 속에서도 자동조종체계구축을 위해 마음을 많이 썼음을 확연히 느낄수 있었다.그것이 그 어떤 기술적방조보다 더 큰 힘이 되였다.
서로의 지혜와 기술을 합칠수록 단위의 발전, 조국의 전진이 가속화된다는 확고한 관점은 당원들로 하여금 모두가 과학기술룡마의 주인이 되게 할 열망으로 가슴끓이게 하였다.
기업소에 꾸려진 조작공모의실습장에 가면 기능공양성사업에 지혜와 열정을 사심없이 깡그리 바쳐가는 로당원들을 보게 된다.
콤퓨터망에 의한 정보처리기술을 리용하여 가상환경에서 화력발전설비들을 실제와 같이 운영할수 있게 하는 이 실습장을 꾸려주면서 김영철지배인은 교관들에게 이렇게 당부하였다고 한다.
《설비대보수와 현대화는 내가 힘껏 내밀겠으니 동무들은 그걸 다룰 기능공들을 하루빨리 키워 조작대앞에 세워주오.》
기업소의 전도와 잇닿아있는 기능공양성사업을 숭고한 당적분공으로 스스로 간주한 교관들은 맡은 일에 혼심을 다 바치고있다.
그것을 늘 가까이에서 목격하는 경영정보실 실장 김왕휘동무는 우리에게 오재억교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이렇게 동을 달았다.
수십년간 조작공으로 일하면서 터득한 경험적인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기 위해 콤퓨터로 각종 도면들을 직접 작성하자니 그의 육체적부담이 얼마나 크겠는가.년로한 몸으로 안경을 끼고 콤퓨터앞에서 밤을 지새우는 모습을 볼 때마다 로당원의 깨끗한 량심과 성실성에 머리가 숙어지군 한다.…
이런 이야기를 우리는 4직장의 어느한 작업반에서도 들을수 있었다.
당세포에서 기능공양성과 관련한 문제를 당결정에 반영하고 구체적인 분공조직을 한 뒤 림성원동무가 당세포비서를 찾아와 자기에게도 신입공을 맡겨줄것을 제기하였다.
사실 고급기능공인 그에게 분공을 주지 않은것은 나이도 적지 않은 그가 관절염이 도져 고생한다는것을 잘 알기때문이였다.기능공들을 양성하자면 아찔한 보이라꼭대기까지 수시로 오르내리며 현장을 메주밟듯 하여야 했던것이다.
당세포비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한 신입공을 자진하여 맡은 림성원동무는 그를 이끌고 높이가 수십m나 되는 층계를 하루에도 몇번이나 오르내리며 피타게 가르쳐주었다.
하여 그 신입공은 두달만에 맡은 호기의 정상운영을 보장하는것은 물론 임의의 정황에도 대처할수 있는 기능을 소유하게 되였다.
당원들은 새세대 청년들에게 기술기능만을 배워주는것이 아니다.
언제인가 5직장 운영5작업반 보이라조작공 백충복동무는 곁에서 일하는 착화기조작공의 작업과정을 한동안 주시해보았다.분명 모든 산소착화기들이 만가동하고있었다.
사실 일단 착화한 다음에는 1~2대정도의 산소착화기만 운전하여도 얼마든지 보이라를 돌릴수 있었다.견습을 받은지 얼마 안되여 기능이 낮다보니 실수할가봐 우려하는 조작공의 심리는 리해되였다.
다음순간 착화기조작공이야 불을 죽이지 않으면 그만이 아닌가고 무심히 말하는 청년의 목소리가 백충복동무의 가슴을 파고들었다.격한 감정이 울컥 치밀었지만 애써 마음을 눅잦히며 따끔히 일깨워주었다.
《우리가 산소를 절약하는것만큼 보수단위들에 더 많은 산소를 보내줄수 있소.그러니 하루빨리 기능수준을 높여야겠소.기능수준제고이자 절약이고 절약이자 애국이라는걸 항상 명심하오.》
기업소의 곳곳에서 들은 하많은 이야기들을 되새겨보며 우리는 생각한다.
당정책관철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고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내대는 당원들의 헌신성이 대중에게 영웅적위훈의 참뜻을 새겨주고 모두가 새시대 천리마기수가 되도록 손잡아 이끌어주고 힘껏 떠밀어주는 당원들의 순결한 량심과 뜨거운 인간애가 온 기업소에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정녕 당원이라는 두 글자에는 얼마나 큰 힘이 실려있는것인가.
그렇다.당원들이 분발하여 들고일어나면 못해낼 일이 없고 그 어느 단위에서나 전례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수 있다.
바로 이것이 대동력기지의 거세찬 숨결에 실려오는 시대의 메아리이다.
(조선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