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아카운트

중앙동물원의 새 식구들/조선범, 반달곰 등 올해 들어 200여마리

2024년 06월 14일 06:00 공화국

10일발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중앙동물원에 새 식구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올해에만도 선물동물인 소관앵무, 시츄를 비롯한 많은 동물들이 번식하여 중앙동물원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고있다.

소관앵무가 지난 1월 새끼를 쳤다.

3월에는 애완용개 시츄가 새끼 2마리(수컷)를 낳았는데 당시 새끼들의 몸질량은 110g정도, 몸길이는 10cm정도였다.

4월에 선물동물인 고양이원숭이의 후대가 1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늘어난 새 식구들중에는 조선범, 반달곰도 있다.

처음에는 몸무게가 0.8~1kg이였던 3마리의 새끼범(수컷 1마리, 암컷 2마리)들이 지금은 8.5~9kg으로 늘어났다.

올해 태여난 3마리의 새끼범(《로동신문》)

처음 몸무게가 500g정도였던 새끼반달곰(암컷)도 지금은 15kg정도이다.

중앙동물원에서는 올해에 들어와 60여종의 동물들이 200여마리의 새끼를 쳤다.

 

Facebook にシェア
LINEで送る